1. 평소 타던 지오메트리의 변화는 무모한 짓이다...
  ----안장을 조금 더 편하게 하고자 약 10mm 정도 올렸다. 그러나 이게 화근이 되
      어 자전거에 올라 탈때 좌측 장딴지 근육에 무리가 가서 쥐가 발생한다.
      이어 누르는 패달질이 훨씬 많게 되므로 대퇴 이두근에도 피로가 쌓여서 결국
      그 부분에도 쥐가 발생한다.

2. 끌어 올리는 패달질이 업힐에선 정말 유용하다
  --- 누르는 패달질은 대퇴근육의 피로만 가중시킨다. 오르막에선 끌어 당기자
        이 면에서 평패달 분들 정말 존경스럽다.ㅎㅎ

3. 행동식은 꾸준이 먹어주자...
  ----이건 나름대로 계속 실천 했는데... 약 한시간 정도 안먹었더니 약간의
        허기가 발생...이미 허기가 발생한 후엔 늦는다.. 꾸준히 먹어주자      
        다행히도 바로 점심 식사를 하는 마항치여서... ㄲㄲㄲ

4. 중간중간 휴식은 반드시 취하자
  ---- 휴식이 정말 근육 피로 회복과 라이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나친 휴식은 오히려 화를 부른다. 태양이 없는 상태와 비가 오거나
        쌀쌀한 날씨에서의 휴식은 짧게 여러차례 반복이 좋다.

5. 장거리 라이딩시엔 처음 사용하는것은 피하자
  -----신발을 그 동안 가르네 킹 또는 DMT가 아닌 NIKE(새것) 를 신고 갔다..
        걸어 오를때 뒷꿈치에 무리가 있었다(까지진 않았지만)

이 중 특히 1번은 랠리에 대비해서 ... 트레키님이 항상 강조하는 안장을 함부로 바꾸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