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런 경우는..

esdur2004.06.01 15:19조회 수 229댓글 0

    • 글자 크기


꼭 "북경자전거"의 경우로군요..



>
>>저녁에 장보려고 앤을 천*동 파***공원에서 만나 현***점쪽으로 가는데 자전거 거치대에 낯익은 잔차한데가 묶여져 있더군요.
>>역시나 얼마전에 도둑 맞은 앤의 잔차'은영이'(잔차의 애칭ㅡ.,ㅡ::)였습니다.
>>어찌할바를 몰라 일단 112에 신고를 했고 잠시뒤 경찰아저씨두분이 순찰차 타고 오셨습니다.
>>잔차주인이 맞냐는 말에 이것저것 잔차의 특징에 대해 말해주었더니 '잠복했다가 도둑을 잡아야 하는데 하시며 일단은 자전거를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근처 자전거점에서 절단기를 빌려 자물쇠를 끈어서 잔차를 끌고 앤네집으로 향하는 동안 앤은 도둑놈에게 혼잔말로 궁시렁 궁시렁~
>>그사이에 잔차를 또구했기 때문에 앤은 졸지에 잔차가 두대....
>>무쟈게 버거워 하더군요.
>>암튼 내 살아 생전 도둑 맞은 잔차 찾아보기는 처음이라 너무 신기 합니다.
>>  
>
>
>바로 자물쇠를 절단해서 가져간 것은 조금 경솔했다고 봅니다.
>만일 그 잔차를 선의의 제3자가 다시 산 것이라면... 그 사람은 지금 피눈물을 흘리고 있겠죠... 일반적으로 도둑놈이 '꾼'이라면 아마 훔친 당일,늦어도 다음날 이미 팔아버렸을 것입니다...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9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