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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불청객,, 바퀴벌레..

신월산굿2004.06.01 23:27조회 수 5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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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5층짜리 아파트중 5층에 산답니다..
지금껏 바퀴없는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고있었는데,,, 며칠전 소독할때 저희집만 안했더니..올라오나봅니다

바퀴벌레가 종종 출연해서 절 놀라게합니다.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엄청 두근거립니다.

아르바이트하던곳에서 보던 바퀴는 풍뎅이 만했는데.. 이건 무슨 하늘소 만해서.. 날개도 가끔 까보여줍니다.. 만약 죽이려고 다가갈때 푸드득 거리면서 제 얼굴에 붙는다면 전 기절할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큰놈하나 잡고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놈들을어떻게해야하나요... 우리집에서 아직 서식하는중은 아닌거 같습니다.. 밝을때도 대담하게 마루를 크로스하는거 보면.. 이놈들의 산란기를 아시나요? 그전에 없애야 할듯합니다. 바퀴벌레와 인류가 전쟁한다면 인류가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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