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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도둑잡은 의사를 보며...

mamu2004.06.02 14:35조회 수 6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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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사이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지만

그분의 용맹함에 다시 한번 갈채를 드립니다.

하지만 그 말미의 말 한마디가

제 가슴에 와 닿는군요.

"진료가 없으면 병원 홍보지를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뿌린다..."

실정법 상에서는 내용과 관계가 있지만

불법일 수도 있는 일을

요즘의 의사들 하고 다니는 군요..

선배 의사로써 용맹한 후배 의사의 미담에서

착찹함을 감출 수 없군요....

그래도 자전거 바퀴는 계속 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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