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도 방송에서 이슈화하여 수몰되는 것은 막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고 해서 강이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레프팅장같은거 만들면 바로 강옆에다가

샤워장을 만들어놓고 하수관을 바로 강에 연결시키더군요.  

물론 동강은 가보지 않았으므로 어떻게 했을지는 모르지만요.

산악자전거도 사실은 산길의 흙을 많이 파게 되므로 나무뿌리에는 좋지 않죠^^;

아무튼 사람들이 조심하지 않으면 민감한 생태계는 금방 변하게 됩니다.



>세상의 아침이란 프로가 있습니다.
>어제 3부보면 미사리 생태에 대해 나오는데 쏘가리나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도 있네요.
>뻐꾸기도 있고 꼬마물때새도 살구요.
>
>뭐 어떤 생물들이든 살겠지만 수질도 깨끗하더군요.
>그냥 경치나 야경구경 하러 가기만 했지만...
>
>시간 되시는 분들은 그 프로 보세요.
>단순히 바람쐬고 손짜장 먹으러 가던 미사리가 새롭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