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인라인과 자전거를 같이 타고 있습니다만..
인라인을 타면 자전거 탄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되고
자전거를 타면 인라인 탄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됩니다.
상호보완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둘중 어느 하나를 탈때 더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능하다면
인랸, 자전거 둘 다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강제 할순 읍꼬..
만일 인랸,잔거 둘다 초보라면
자전거는 브렉이 있기 때문에 급제동이 가능합니다만 인랸은 그렇지 않죠??
그래서 인랸만큼은 여의도 공원등이나 넓은 공터에서
제대로 브렉 기술을 배운뒤에 한강변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브렉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서 한강변에 나와
도로를 다 차지하며 인랸을 타는것 만큼 위험헌 일이 없죠..
고수들간의 충돌이야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초보들의 사고는 거의 다 자기과실이 크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비켜주길 바라기전에 자기 스스로 서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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