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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과 자전거를 동시에 하는 회원으로써의 입장^^

jmy702004.06.03 15:14조회 수 10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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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왈바 초보회원입니다.
자전거는 현재 조립중에 있고요
인라인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곧 완성하여 한강,탄천변을
누비게 되겠지요 기다려 집니다. 여담이지만 회원님들덕에
눈이 높아져서 조립시기가 자꾸 늦어지고 있습니다.^^
왈바에 들어와서 글들을 쭉보면 간혹 인라인너들을
싫어하거나 걸리적거려하는 글들을 볼수가 있는데
둘을 동시에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약간 불쾌감을
느낌니다.  자전거 타는 입장에서 보면 당연하겠지만
인라인너 입장에서 보면 자전거 역시 인라인너에겐 위헙적인것
만은 분명하거든요  현재 한강이나 중량천, 탄천등지에 나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명칭이 맞는지는 모르게지만)는 자전거만
다니게 되어있지 안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서로 양보
하고 보호해주시면서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둘의 특성상 인라인 보다 자전거가 스피드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뒤에서 오는 자전거를 알아차리고 피하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인라인너들은 최대한 가장자리로 다녀야 하겠지요
그리고 인라인의 특성상 초보들은 방향을 순간적으로 변경하는게
무척 힘듭니다.  이런 상황들을 이해해주시면 인라인너의 입장에서
고맙겠생각하겠습니다.
전 주로 탄천에서 인라인을 타고 있는데 뒤에서 자신의 존재를
살짝 알리시고 천천히 비껴가시는 아주 매너 좋으신 라이더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여기 계시는 왈바의 회원분들이시겠지요^^
그럴때마다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대로 속도를 못내서 답답하시겠지만 그래도 같이 이용해야 하는
정말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간임을 감안해 볼때 서로 양보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것 같아서 몇자 적었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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