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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사시내요. ^^

날초~2004.06.03 22:15조회 수 1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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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여주에 계십니다.

제 고향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노후를 여주서 보내기로 하시고 예전에 땅을 사두신거죠.

점동면 원부리.

여주가 천해의 땅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홍수도 안나 가뭄도 없어.. 뭐든 던지면 자라는 비옥한 땅..

어머님이 드시다 남은 참외를 마당에 던졌는데 다음해 여름에 땅에서 참외가 나왔다는.. -_-

저도 내려갈때 자전거를 가끔 가지고 갔는데 국도는 무서워서 못타겠더군요.. 길도 좁고 과속차량이 많아서..

쩝.. 아무튼 여주는 최고의 땅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여주입니다.
>경기도 남쪽에서 가장 낙후된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연환경은 가장 좋은듯 ^^
>
>세탁기가 고장이 났네요.
>10년을 넘게 사용했는데 부품도 없어 고치지 못한다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여주 매장을 둘러봤는데 가격차이가 제품별로 4-6만원 차이가 나는군요.
>디캠 사려고 돈 모으고 있는데 세탁기를 사야하겠네요. 쩝...
>
>냉장고는 아직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 2년은 더 써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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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시군요. (by 병철이) 10년 넘게 쓴 세탁기의 고장... (by 병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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