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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그것만 개판인가요.. 에휴..

지방간2004.06.04 14:31조회 수 3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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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판이랍니다. 왜 그리 개쉑들을 데리고들 들어오는지...

개들도 수준이있지요. 잘 훈련되고 사람에게 충성하는 넘들이아닌...

이게 도데체 개쉑인지 쥐쉑인지 모를 삐리한 넘들을 풀어놓고....

그걸 왜 인라인과 자전거들이 질주하는 자전거도로에 풀어놔야 하는건지...

성질 같아서는 확 쳐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만....

보행자건 킥보드건 유모차건 인라인이건 다 좋다이겁니다.

개 눈치 까지보면서 타는건 정말 싫군요.



우리애도 일전에 자전거도로 데리고 간적이있었죠...

제가 뒤따라가며 얼마나 주의를 줬는지모릅니다.

앞에 잘봐라! 중앙선 넘으면 안된다! 어려서그런지 주의를 줘도 잠시뿐..

그때마다 따라가면서 호통을 쳐댔는데...

가만 보니까 우리애만 그러고 다른 애들은 내맘대로 라이딩인지라;;;

저애는 왜 저렇게 가도 괜찮은건데? 라고 물어볼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







>사는곳이 강북쪽이라
>
>중량천으로 자전거를 자주타러 나갑니다..
>
>휴일에는 한강으로도 나가고요.
>
>그런데 애들데리고 나와서 자전거나 인라인 타시는 부모님들!!!
>
>애들 교육좀 똑바로 시킵시다..
>
>아이들이 왼쪽으로(반대차선) 다니는게 다반사 입니다.
>
>깜짝깜짝 놀라며 충돌의 위험도 있더군요.
>
>그런데 부모가 옆에 있어도 아이들이 그렇게 타도록 냅두더군요..
>
>이런것도 아이들 기살려주기 일환의 하나입니까?
>
>물론 왈바분들은 그러지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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