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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들으니 예전 생각이...

caymanlee2004.06.04 17:03조회 수 1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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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창원에 살고 있는 집이 4층 있는 6층건물에 엘리베이터없는 6층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10월까지 모터보드를 탔는데 새벽까지 타고 다니고 했답니다...특히 더운 여름날에는.
타고 다닐때는 좋은데 집에 돌아와서 새벽에 6층까지 20KG나 나가는 머신을 들고 헉헉대며 올라갈려면 정말 신세한탄밖에 안나옵니다.
보호구에 쌕에 20KG머신...그렇다고 쌍심지키고 있는 마눌님 불러내릴수도 없고...헉헉대며 올라가면 울 마눌님 첫말이 "그렇게 타고 싶어".
예...그래도 타고 싶었습니다.
큰사고 후에 사고 재발시 팔겠다는 약속 지키느라고 결국 처분했지만 지금도 무지 타고 싶습니다...^^*
이번에 성남으로 이사하는데 여기도 6층입니다....그래도 다행인게 엘리베이터가 있네요...그렇지 않았다면 헉헉 거리며 또 메고 올라다녀야 겠죠.
운동이라고 생각하시고...근데 모터보드는 계단에 1년을 넘게 묶어놔도 훔쳐가지 않았는데 자전거는 밖에 묶어놀 자신이 없네요.
조그만 평수의 아파트라 베란다도 하난데 집에 마눌님,아들꺼랑 잔차만 세대니...베란다가 좁을것 같습니다...베란다 넓은집을 구했어야 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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