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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답답하긴합니다.

지방간2004.06.05 01:19조회 수 2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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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충격받지 마시고;; 그러라고 쓴글은 아니구요.

사실 중거거래라는건 파는사람도 있고 사는사람도있고..

양면성이란게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그 양쪽 모두 동호인아닙니까.

요즘 보면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싶은 경우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분들은 아예 "적정가격"이란것 까지 스스로들 메겨놓고있더군요.

사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파는이들도 경우와 상황이 다 다를것입니다.

중고장터는 동호인들끼리 서로 적정한...서로 만족할한 거래가 되야 하는게

아닌가요.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한 사람들 만의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래 어떤 분의 케이스를 보고 나서 저는 충분히 그럴수있는 경우라고 생각

했습니다. 솔직히 그거 할인받자고 이태원까지 나가는 시간이 더 아깝고 게다

가 무슨 회원가입? 을 해서 추가할인을 받는다는데.. 회원까지 가입해가며 나

이키 물건을 많이 구매할 의사도 전혀 없습니다. 모르겟어요..내가 비정상인

지는..그렇게 할인되는걸 나만 몰랐나? 그렇다면 할말없구요...

이제 모두다 알았으니... 나이키 물건 이태원에서(통신판매도된다니까) 주문

해서 30%에 10% 추가 할인에 안받아서 사는 사람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

거나 돈이 팡팡 튀는 부자들 뿐이겠군요. 음..내가 지금 뭔소릴 하는건지 쩝..



아무튼...

그냥 그냥 읽어나가다가..

"중고 장터는 중고지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물건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좀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좀 답답했던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

그냥 다같은 동호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인간이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답글을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충격입니다.
>
>저의 의견이 앞뒤 구분 못하고 답답한 의견 이었군요. 정말 몰랐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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