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를 건 사람의 의도와는 달리
받아들이는 사람이 기분상함을 느낀다면
서로의 딴지의 농도가 짙어지게되고 급기야...
'저자식이 왜 저러지?'
'어디 엿먹어봐라!'
이런식으로 일부러 상대를 걸고 넘어뜨리자는 식으로 변질되기 마련이지 싶습니다.
이렇게되면 서로가 감정이 불쾌해지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것입니다.
여기서 처음 의도를 돌이킬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딴지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개인과 개인이 갈등하고,
집단과 집단이 대립하것은 약간의 이기심과 서로의 이해의 부족에
대한 것 같습니다.
다툼은 자기 기준에서 양보할 수 없을 때 일어난다고봅니다.
또한, 무조건 양보한다고 될 일도 아니라고봅니다.
'저사람은 왜 저렇게 생각하지?'
'난 이렇게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볼 땐 이게 아니라고봐!'
이런 생각이 들땐
충분히 자기 의견을 피력 할 수 있고,
그것이 충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다툼이 일어나면 감정이 상하고 나를 방어하고, 자신의 말이 틀리지 않음을 입증하기 위해서 상대를 공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명하고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툼을 애써 기피하고 혼자의 생각으로 결론짓는 것보다
다툼을 통해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면
충분히 다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화의 방식을 배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글이 중구난방입니다.
딴지 좀 걸어주세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