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애견에 대해선,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책없이 끈과 배변 봉투 없이 키우는 사람들이 있기에 개들에게는 천국이고,
마냥 보신용으로 먹는 사람들과 무조건 개라서 안된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지옥이 공존하는 것이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외국인 회사를 다니는지라,
해외출장을 조금 다녀봤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전자제품 가게도 다녀보고,
자전거 샵도 다녀보고,
애견 샵도 다녀봤습니다.
하지만 애견에 한해선,
우리나라처럼 싸고 키우기 편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국은,
애견샵에서 주인의 성격과 재산 그리고 가정환경 심지어 사는 곳(아파트냐 주택이냐 등등)까지 Check를 한 뒤 이 모든 조건을 Pass해야만 애견을 판매합니다.
우습게도,
개 발톱을 깎아줘도 NG입니다.
개는 산책으로써 발톱을 닳게 해야합니다.
미국은 주마다 다르지만,
거의 다가 개 몸안에 Chip을 주입해서 그 개에 대한 판매와 더불어 책임을 철저히 부여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인데,
개를 그냥 버리거나 굶기거나 학대했다가 걸리면,
심한 경우에는 바로 Jail에 갑니다.
밥 굶겼다가 주변 사람 신고로 잡혀가는 사람이 나오는 지역민방 News를 여러번 봤습니다.
일본은,
和를 중요시하는 민족임 만큼,
주변 환경이 허락함을 반드시 중요시 합니다.
(애견을 키우면 집세에 대한 추가 요금을 받는 주인들이 많죠)
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개를 산책을 시키고,
가격도 우리나라 가격에서 "0."을 하나 더 붙이면 판매 가격이 되는 살인적인 애견 가격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진 우리나라에,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애견센터나 주변에 있는 개를 보면,
귀엽고 예쁘다고 일단 저질러 놓고 나서,
나중에 조금 환경이 힘들거나 개가 아프면 그냥 개를 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비단 개 뿐만 아니라,
좀더 비약시키면,
자기 자식이 아파도 돈이 없으면 버리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요즘들어,
Market란에 개를 파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것도,
6개월이 지난 성견을(개는 6개월이 지나면 성장이 끝납니다)
새끼때 가치를 들먹여 팔거나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죠.
그 사람들은,
그 개와의 추억과
개의 감정과 유대감등을 모두 잊고서,
그냥 개에 대한 값어치만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고자 합니다.
물론,
키울 여건이 안된다.
돈이 없다 등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더 현명한
주변의 지인들에게 양도하는 방법대신,
간단하게 팔아버림으로써,
모든 것들을 버리려고 하는,
"무책임함." 을 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길거리나 공워에서 줄에 묶이지도 않은채,
똥이나 싸대고 사람에게 짖어대는 그런 개까지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를 팔기 전에,
본인을 향해,
"안아주세요."라는 눈빛으로 자신을 보는,
그때 그 개의 감정만은,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두서없이 개에 대한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만,
이상한 방향으로 중고장터가 나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 몇자 적어봤습니다.
수원에서 오준환드림.
- 저는 4년된 말티즈와 4년전에 죽은 요크셔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애견에 대해선,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나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책없이 끈과 배변 봉투 없이 키우는 사람들이 있기에 개들에게는 천국이고,
마냥 보신용으로 먹는 사람들과 무조건 개라서 안된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지옥이 공존하는 것이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외국인 회사를 다니는지라,
해외출장을 조금 다녀봤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좋아하는 전자제품 가게도 다녀보고,
자전거 샵도 다녀보고,
애견 샵도 다녀봤습니다.
하지만 애견에 한해선,
우리나라처럼 싸고 키우기 편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국은,
애견샵에서 주인의 성격과 재산 그리고 가정환경 심지어 사는 곳(아파트냐 주택이냐 등등)까지 Check를 한 뒤 이 모든 조건을 Pass해야만 애견을 판매합니다.
우습게도,
개 발톱을 깎아줘도 NG입니다.
개는 산책으로써 발톱을 닳게 해야합니다.
미국은 주마다 다르지만,
거의 다가 개 몸안에 Chip을 주입해서 그 개에 대한 판매와 더불어 책임을 철저히 부여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인데,
개를 그냥 버리거나 굶기거나 학대했다가 걸리면,
심한 경우에는 바로 Jail에 갑니다.
밥 굶겼다가 주변 사람 신고로 잡혀가는 사람이 나오는 지역민방 News를 여러번 봤습니다.
일본은,
和를 중요시하는 민족임 만큼,
주변 환경이 허락함을 반드시 중요시 합니다.
(애견을 키우면 집세에 대한 추가 요금을 받는 주인들이 많죠)
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개를 산책을 시키고,
가격도 우리나라 가격에서 "0."을 하나 더 붙이면 판매 가격이 되는 살인적인 애견 가격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진 우리나라에,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애견센터나 주변에 있는 개를 보면,
귀엽고 예쁘다고 일단 저질러 놓고 나서,
나중에 조금 환경이 힘들거나 개가 아프면 그냥 개를 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비단 개 뿐만 아니라,
좀더 비약시키면,
자기 자식이 아파도 돈이 없으면 버리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요즘들어,
Market란에 개를 파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것도,
6개월이 지난 성견을(개는 6개월이 지나면 성장이 끝납니다)
새끼때 가치를 들먹여 팔거나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죠.
그 사람들은,
그 개와의 추억과
개의 감정과 유대감등을 모두 잊고서,
그냥 개에 대한 값어치만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고자 합니다.
물론,
키울 여건이 안된다.
돈이 없다 등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더 현명한
주변의 지인들에게 양도하는 방법대신,
간단하게 팔아버림으로써,
모든 것들을 버리려고 하는,
"무책임함." 을 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길거리나 공워에서 줄에 묶이지도 않은채,
똥이나 싸대고 사람에게 짖어대는 그런 개까지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를 팔기 전에,
본인을 향해,
"안아주세요."라는 눈빛으로 자신을 보는,
그때 그 개의 감정만은,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두서없이 개에 대한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만,
이상한 방향으로 중고장터가 나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 몇자 적어봤습니다.
수원에서 오준환드림.
- 저는 4년된 말티즈와 4년전에 죽은 요크셔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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