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근거있는 의견 감사합니다.

terran762004.06.05 12:16조회 수 209댓글 0

    • 글자 크기


필스님 근거있는 의견과 충고 감사합니다.
계속 글을 남기는것이 저에게 않좋은걸 알면서도 사실과 제의도와는 다르게 이해하신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다시한번 글을 남깁니다.

청계천 중고상점 좌판을 보신적 있나요? 내지는 아나바다 물물장터 등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물품에 서성거리면서.. 이거 어디서 얼마에 파는데요.. 하면??
과연 면전에서 그런 말을 하면..그것도 구경꾼 좌악 있는데서 그런 말씀 하실 용기(?)가 있을 런지 의문이 드는군요.. ㅎㅎ  ==> 이번상황과 이"가정"은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계천 중고상점등과 이곳 왈바장터의 존재의 이유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행동이 청계천 상점에서 눈치 없이 판매 방해하는 들떨어진 사람으로 보였다면 유감입니다. 님이 예시 한것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글에 다방면의 사람들이 잘못이다 아니다를 지적하는 글에 발끈(?) 하듯이.. 상대방도 그런느낌이 들었다면.. 일단 도화선에 불을 지핀사람이 판매자는 아니쟎습니까?  ==> 개인과 개인과의 거래에서 제3자가 개입한건 어찌됐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가격정보를 제공했다고 생각했는데 판매자분은 감정적이고 사실과는 다른 대응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판매자에 불리한 정보를 올렸다고해서 그게 왈바 중고장터에서 그리 큰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청계천 벼룩시장 용산등이 아닌 "왈바"이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비싸다고 생각하셔도.. 기회비용(?)을 따져가면서.. 발품파는 것보다 이 상품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상품의 예를 들면 동일 신제품에 대해 30% DC를 받아봐야.. 그 샾이 어디있는지.. 멀리가기 위해 들여야할 비용과.. 시간비용등을 꼼꼼이 따져보면 어느것이 더 이득일까는 개인 몫이고 판단일 뿐입니다.
너무 어려운가요? 돈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용산 등지에서.. 다나와라는 가격사이트를 디벼서 최저가에 물건을 발견하고.. 이를 사는 사람도 있지만..
세금 계산서 발급받아서 환급받고, 연말정산받고,  카드 할부로 무이자로 사고. 사은품도 껴주고.. 포인트도 얻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비싸게 사는 사람도 자신이 느끼는 제품가격의 가치를 다르게 느끼게 된다는 말이죠.
무조건 가격제한폭만이 선택의 잣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 가격만이 제품선택에 다가 아닌점 동감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객관적인 사실을 제공한겁니다. 제가 제공한 정보를보고 물품을 사든 말든 그건 구매자가 판단할 "몫"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비용, 시간비용,교통비용 등 어디서 물품을 구매할지는 개개인의 사정과 맘에 달린것이지 제가 올린 사실 하나 가지고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게 본다면 제가 올린 사실은 단지 하나의 정보일 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반응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인이 올린 글은 왜 폭탄성 발언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점이 이해가 되셔야 하는데..  ==> 판매자분에게는 별로 유쾌한 발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과한 반응을 할만한 발언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번 회원들간에 감정이 상하게 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지적해 드리자면.. 얼마 안하는 옷가지에 바가지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고, 게다가 판매자도 요주의 인물(?)이 아닌듯 한데.. 물품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등등.. 쉽게 넘길 수 있는 가격 리플을 매장 전화번호까지 기재해가면서, 자신의 내용을 강(?) 하게 어필하는게 보는 관점에 따라 감정 무쟈게 상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 제가 올린 리플은 문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고장터에서 가격등의 리플을 달때에는 정확한 정보 제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뭐라 드릴 말씀 없습니다. 추상적으로 "가격 비쌉니다" "제품 성능 않좋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더 무책임하고 이런 발언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스님께서 위에서 설명해주신데로 물품 구매에 있어서 "가격"은 단지 구매행위에 있어서 하나의 요인이지 전부가 아닙니다. 제가 장터에 올린 정보성 리플은 구매행위에 하나의 참고사항이 됄수 있을정도이지 구매를 결정짖는 중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분도 환불이 가능한 상황이었기때문에 그리 큰 데미지가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제가 제시한 "정보성 가격 정보"는 이곳 이곳 왈바이든 다른 커뮤니티이든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판매자에게 피해를 끼치기위해 리플을 달은것은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에 제3자가 참견한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글솜씨가 없는 관계로 필스님이 달아주신 리플에 의견을 달았습니다.
다시한번 시간내서 근거있는 의견 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115919 Re: 부럽땅.. 저도 조만간... ........ 2001.01.26 148
115918 2번! 재미재미 2003.08.05 163
115917 오늘 남한산성 다녀왔는데요 ljh1380119 2005.09.03 605
115916 겉 테두리 완성...ㅎㅎㅎㅎ ........ 2001.01.28 164
115915 마약보다 더 강하지 않을까요? 아이 스 2003.08.07 252
115914 신문에서도 한번 나왔었었죠. paidia 2005.09.06 533
115913 와일드 바이킹...뿔 근처의 명암만 느면 끝. ........ 2001.01.30 178
115912 오늘 인란사고.. bambootea 2003.08.08 386
115911 사진 게시판에 ebay 물건 사진을 보니.. 持凜神 2005.09.08 178
115910 Re: 질문정정: 휠전용 캐리어 있습니까? 답변: 있죠. ........ 2001.02.08 153
115909 매달 세번째 주 토요일에 있습니다. 아이 스 2003.08.12 174
115908 부럽군요 카인 2005.09.10 212
115907 Re: 그렇습니다~ 글을 올렸습니다~ ........ 2001.02.10 146
115906 익스플로러 업그레이드 요망. Bikeholic 2003.08.14 190
115905 캐넌데일 데이타..다 보내 드렸습니다. 야문MTB스토어 2005.09.12 822
115904 Re: 미루님의 걱정 덕분에... ........ 2001.02.13 196
115903 클라따~~ 날밤 깠는데 잠이 안온다... 십자수 2003.08.17 181
115902 자손 대대 천년고객 디아블로 2005.09.14 335
115901 일산파..누가 들으면 조폭으로 알겠는걸요?ㅋㅋ ........ 2001.02.14 231
115900 TV에서... coda10 2003.08.20 22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