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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eriny2004.06.07 00:07조회 수 20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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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걍 지르는 애였습니다...얼마 전 까지만 해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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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애랑 잔거타고 돌다가 무심코 오프로드로 잠깐 들어갔더니 큰녀석이 아무생각없이 따라들어오길레 질겁을한적있습니다;;
>
>애들앞에서는 절때 기예를 펼치면안되겠습니다;
>
>애들은 걍지릅니다;;
>
>
>>
>>근 한달에 두차례(?) 정도 애들과 한강가서 하루를 작살(?)나게 놀다 들어옵니다.
>>
>>잔차를 갈켜놨더니. 이젠 아주 아주 편합니다.
>>
>>비록 둘째넘이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라.. 아직 어려서 서툴러서 내리막이나 계단등등에선 직접 들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서도..
>>
>>두딸들이  각자 자전거를 끌고 타고 하는 시점에 다다라서는 이제 나가 노는게 즐겁(?)군요...ㅎㅎ
>>
>>오늘은 애엄마 상태 안좋아서 작정하고 3명이서 나가 놀다 들어왔는데.. 근 5시간동안 뚝섬 유원지를 완벽(?) 배회하고 말았습니다...ㅎㅎ
>>
>>애들도 유원지 놀이터에서 돗자리 깔아놓고 놀라구 해도 이젠 시들하군요..
>>잔차타고 잠실대교 출발 => 뚝섬유원지 경유=> 영동대교 통과 => 성수대교 인근 공사장 부근 턴=> 다시 잠실대교 까지.. 오호..
>>
>>이제 제법 장거리(?)에 맛이 들어가는가봅니다.....다음엔 잠실대교를 직접 건너가서 성수대교나 천호대교 방변으로 다녀올까하는 생각이 .....ㅋㅋ
>>
>>애들앞에서 재롱 못피운다고.. 뚝방 계단 및 경사로로 잔차타고 왔다갔다 했더만.. 우리 큰애보다 두살여 많아 보이는 여자애가.. 한참을 지켜보더만.. 지 친구애게.. "저아저씨 어떻게 여길 내려갔지?? " 이러쿵 허더니..무언가 와다다.. 으허헉................
>>
>>애들 잔차로 바로 경사면을 타고 바로 내리쏘는데...아니 저넘이 간이 배밖에 나오지 않구서야.....ㅠ.ㅠ
>>
>>눈물을 머금구.. 잡아서.. 잔차잘탄다고 칭찬해주고.. 이런장난은 한번이면 족하니깐...절때 다시 하지말라구 타이르고..
>>
>>다시는 나도 애들보는데서 이런장난하지 말아야 한다구 다짐을 해보게 됬습니다. 어흑.....(이게 웬 쪽(?)이냐....ㅠ.ㅠ)
>>
>>진짜 요즘 애들은 .. 사내보다 여자애들이 더 간이 크고 모험심이 강하긴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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