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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보동산에 다녀 왔는데...

십자수2004.06.07 21:05조회 수 3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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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람 미어 터지구...

꼬맹이 몇가지 태워주고...
둘째넘은 회원권 가입이 인되어서 못 타는데... 빙글빙글 도는 회전 자동차가 있는데
어린이용.... 지 언니 타는데 지도 타겠다고.. 울고불고...이구구~~!

일하는 아가씨한테 부탁을... "표  끊어 오라네요.딱 잘라서 안됩니다."

우는 애가 불쌍해서 표 끊으러 갔더만 한개는 안팔구 세개 자유 이용권이란게 있는데 5천원... 그냥 말라고 가는데.. 애가 안탄다고... ㅎㅎㅎ

이런 상술이란... 어차피 부모가 다 회원이고 한데 굳이 애껄 끊어 오라니...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지만 기분은 영 아니더군요...

6시경 나가기로 하고 쇼핑몰 들어가서 토끼모자 두개 사고..
오까리나 그거 불어 본다구 들었다 놨다...근데 거기서 둘째넘이 큼지막한 넘을 들었다가 으~~~ 쨍그렁~!
컥 사지도 않고 돈 날리게 생겼네.... 15,000원 짜리던데...

"점원이 다가오더니... 다친데는 없으시냐구.." 그냥 빗자루로 쓱~ 쓰러가 버리더군요...
"이거 제가 배상할께요.. 미안합니다..."

흐음~~ 그러나" 그네들 원칙인지... 아주 고가의 제품 아니면 구경하다가 파손된건 배상 안물린다는...음~~~ 또 한번 감동을...
"역시 삼서이야" 아무튼 튄다니깐...

배상을 물렸다면 글쎄 기분은 별로 였을겁니다..
상술에 상한 기분 그것때문에 다 풀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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