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 애보동산에 다녀 왔는데...

십자수2004.06.07 21:05조회 수 332댓글 0

    • 글자 크기


역시나 사람 미어 터지구...

꼬맹이 몇가지 태워주고...
둘째넘은 회원권 가입이 인되어서 못 타는데... 빙글빙글 도는 회전 자동차가 있는데
어린이용.... 지 언니 타는데 지도 타겠다고.. 울고불고...이구구~~!

일하는 아가씨한테 부탁을... "표  끊어 오라네요.딱 잘라서 안됩니다."

우는 애가 불쌍해서 표 끊으러 갔더만 한개는 안팔구 세개 자유 이용권이란게 있는데 5천원... 그냥 말라고 가는데.. 애가 안탄다고... ㅎㅎㅎ

이런 상술이란... 어차피 부모가 다 회원이고 한데 굳이 애껄 끊어 오라니...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지만 기분은 영 아니더군요...

6시경 나가기로 하고 쇼핑몰 들어가서 토끼모자 두개 사고..
오까리나 그거 불어 본다구 들었다 놨다...근데 거기서 둘째넘이 큼지막한 넘을 들었다가 으~~~ 쨍그렁~!
컥 사지도 않고 돈 날리게 생겼네.... 15,000원 짜리던데...

"점원이 다가오더니... 다친데는 없으시냐구.." 그냥 빗자루로 쓱~ 쓰러가 버리더군요...
"이거 제가 배상할께요.. 미안합니다..."

흐음~~ 그러나" 그네들 원칙인지... 아주 고가의 제품 아니면 구경하다가 파손된건 배상 안물린다는...음~~~ 또 한번 감동을...
"역시 삼서이야" 아무튼 튄다니깐...

배상을 물렸다면 글쎄 기분은 별로 였을겁니다..
상술에 상한 기분 그것때문에 다 풀어지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96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