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가려다가....그래도 나가야겠다는 맘에..
광명시쪽에..자전거전용도로에 들러가려고하니...차들이 전부그위에 주차를했더군요.
맘같아선..타이어를 펑크내던지....못으로 긁고싶더군요..왜냐면.
속도를내면서 가고있었는데...와이드봉고가 인도까지 들어와있더군요
그래서..옆으로 피하고..다시 전용도로로 가려는데...왠 돌기둥이..ㅜㅜ
피하려다가....페달이 걸리더니.....몸이 앞으로..붕~~뜨더군요...ㅜㅜ
하늘에서 떨어지는순간..엉덩이가 넘아프더군요...팔꿈치도 약간 까지고요.
근데 머리를스치는 이 불길한느낌.....ㅡㅡ 잔차산지 2주도 안된건데..
헤드튜브에 기스가...ㅡㅡ크랭크에도 약간의 기스..그넘의차를 부술가도 했지만 액땜한샘치고.....슬슬...집에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