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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내에 컴백하겠습니다...

도라지2004.06.09 12:09조회 수 3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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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그동안 접속은 많이 했었는데

워낙 노느라 바쁘다 보니 글도 못남기고 --;;

엊그제 입학한거 같은 대학교는 이번주를 끝으로 방학입니다...;;

세상에 먹고대학생 먹고 대학생 하지만 설마 이럴줄이야 --;;

3개월 동안 배우고 늘은 거라곤 술과 친구들뿐입니다...;;

2학기 시작하면 바로 휴학계내고 군대로 날라버릴겁니다...

이렇게 대학생활하다간 제때 졸업도 못하겠군요 --;;

뭐 그렇단 얘기구요 근시일내에 철차들고 다시 컴백하겠습니다.

자전거를 안타다보니깐 계속 욕구불만상태에 짜증만 나고

헛짓만 늘어서리...부이텡은 뉴질랜드로 이민가시던 사촌형한테

팔아넘기고...뚜벅이로 한동안 생활했습니다.

딴힐이 재밌을것 같아 구입했는데 "영 아니올시다~" 더군요...-_-;;

잠깐 아버지 잔차 타고 동네 마실다니기도 해봤지만

알루미늄의 그 지루한 맛은 정말이지 참을수가 없었고

역시나 이제 다시 3번째 철차를 구입하기위해 세팅을

맞춰보고 있습니다..일전에 어떤분과 한 약속도 아직 지키지

못했기에 죄송했었는데 이번에 지켜야겠지요...

그분께는 너무너무 죄송하구요...

제가 다시 컴백해 돌아가는 그 날을 기대해 주십시요~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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