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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흐~~

지방간2004.06.09 14:02조회 수 3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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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걸렸습니다 ㅋㅋ;;

하루종일 잔거도 안타고 #에서 놀다가 HP님이 사준 저녁을 너무 많이 먹고

배불러서 숨을 헐떡거리면서가다가..

딱.. 걸렸군요 --;

옆에분 레드맨님 맞씸다 ㅋㅋ;;;

아 스톱시키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

약간 민망합니다 번호판 뗄까 이제 ㅋㅋ;;;


스펠린 틀리셨습니다.

ZiVangarn 으로 표시하고있습니다 ^^




>노원구쪽에서 중랑구쪽으로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밤공기 마시러 나온 주민들과 인라인타는 어른/청년/꼬마들과
>강아지들과
>마라토너들이 자전거와 어울려 꽤 복잡한 시간대죠.
>
>지난 일요일 생활자전거 타고 달리시던 아저씨 한분이
>인라인타는 여자어린이를 피하다 넘어져
>머리를 다쳐 사망한 사고도 있었고 해서
>더욱 속도 안내고 천천히 다니는 자전거 도로인데....
>
>타고있는 자전거도 풀샥이라
>물렁물렁한 쿠션을 즐기며 설렁설렁 가는데.....
>작은 체구의 아가씨가 위아래 청자켓을 입고
>일반자전거 풀샥을 타고 저를 앞지르며 씽씽 달리는 모습이
>뒤에서 보기에 아름답기도하고 건강해 보여서 좋기도 했는데
>너무 빨리 앞서 가버리니
>반사적으로 다리에 힘이 들어거며
>빠른 패달질로 그 아가씨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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