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쪽에서 중랑구쪽으로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밤공기 마시러 나온 주민들과 인라인타는 어른/청년/꼬마들과
강아지들과
마라토너들이 자전거와 어울려 꽤 복잡한 시간대죠.
지난 일요일 생활자전거 타고 달리시던 아저씨 한분이
인라인타는 여자어린이를 피하다 넘어져
머리를 다쳐 사망한 사고도 있었고 해서
더욱 속도 안내고 천천히 다니는 자전거 도로인데....
타고있는 자전거도 풀샥이라
물렁물렁한 쿠션을 즐기며 설렁설렁 가는데.....
작은 체구의 아가씨가 위아래 청자켓을 입고
일반자전거 풀샥을 타고 저를 앞지르며 씽씽 달리는 모습이
뒤에서 보기에 아름답기도하고 건강해 보여서 좋기도 했는데
너무 빨리 앞서 가버리니
반사적으로 다리에 힘이 들어거며
빠른 패달질로 그 아가씨 뒤를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밤공기 마시러 나온 주민들과 인라인타는 어른/청년/꼬마들과
강아지들과
마라토너들이 자전거와 어울려 꽤 복잡한 시간대죠.
지난 일요일 생활자전거 타고 달리시던 아저씨 한분이
인라인타는 여자어린이를 피하다 넘어져
머리를 다쳐 사망한 사고도 있었고 해서
더욱 속도 안내고 천천히 다니는 자전거 도로인데....
타고있는 자전거도 풀샥이라
물렁물렁한 쿠션을 즐기며 설렁설렁 가는데.....
작은 체구의 아가씨가 위아래 청자켓을 입고
일반자전거 풀샥을 타고 저를 앞지르며 씽씽 달리는 모습이
뒤에서 보기에 아름답기도하고 건강해 보여서 좋기도 했는데
너무 빨리 앞서 가버리니
반사적으로 다리에 힘이 들어거며
빠른 패달질로 그 아가씨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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