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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은 무서버....

Sraiden2004.06.10 09:35조회 수 2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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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싯포스트 뽑아서 주둥아리를 날려버렸을껍니다.

잘못하지도 않고 한소리 들으시다니 성격 참 좋으시네요.


>어제의 일입니다.
>여의도로 라이딩을 하구 있어죠.
>아마도 잠실 선착장부근일겁니다..
>사람이 많아 천천히 조심히...
>앞에 한 3세가량의 아기가 앞에있고 옆에는 부부...
>안전을 위해서 정지를 했죠..
>제가 뒤에서 땡땡이 치는걸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안달구 다니죠 물론
>앞에 사람 있음 피해줄때까지 기다리지만...
>
>그런데 반대편쪽에 인라이너가 달려오더니..
>제 잔차 핸들에 걸려 한 바퀴 공중 제비 하면서 넘어지더군요.
>걱정된 맘에 "괜찮으세요 어디 안다치셨나요.."
>......
>그분이 하는말 "이런 X발놈...."
>헉! 황당
>제가 뭘 잘못했다구... ㅠㅠ
>진행 방향도 맞는데.. 반대편에서 진행 방향 무시하고 오면 어쩌자구..
>승질은 났지만 참고 왔습니다.
>
>그래도 승질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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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리는 잘라 버려야 겠군 -_-;; (by iiyap) 진짜로 욕나오는 스키드 (Skid) 고글.. (by 강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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