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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이랬습니까?

2503082004.06.09 22:32조회 수 6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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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걍 쓸려고.. 유사엠티비 하나 샀습니다..

뭐 헬멧을 쓸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왈바를 알겠되었습니다..

헬멧을 꼭 써야겠는 생각이 듭니다...

인라인 할때 쓴 헬멧을 써봅니다... 머리에 작아서 잘 안쓰던거..

역시나 쓰기 싫습니다.. 제가 한머리 합니다... 60cm는 그냥 넘깁니다..

어떤분의 쪽지로 ogk 엘큘러스를 알게 됩니다..

중고로 사더라도 제 잔차보다 비쌉니다 ㅡ.ㅡ....

그래도 목숨값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삽니다...

여름추리링 걸치고 다 봅니다.. 불편합니다.. 바지는 이리저리 걸리고..

상의는 거추장스럽고.. 폼 안나보입니다... 휴...

왈바 왼쪽에 빙글빙글 돌고 있는 프라이멀 배너가 보입니다.. 아웃렛!! ㅡ.ㅡ..

맘에 드는거 있습니다.. 쫄바지 용기없는데 이쁜 통바지도 있습니다..

세트로 50% 할인 한답니다... 그래도 제 잔차 보다 비쌉니다!!

그래도 편하게 타고 다니자 매일타고 주말에 장거리도 뛸건데~~

시원한 양말도 하나 끼워서 결제 합니다.. 잔차값 훨씬 넘습니다..

목빠지게 기다리니까 하루만에 옵니다...

퇴근하자 말자 죽도록 밟아서 집에 들어와 입어 봅니다.....

와.. ㅠ.ㅠ... 이쁩니다... 요란한 영어대신 멋진 그림이 있는...

바지.. 잉 쫄바지가 안에 붙어있데.. 기저귀 같은것도 ㅡ.ㅡ;;;;;;;;;;;

팬티는 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ㅡ.,ㅡ... 벗고 입어봅니다~~

무언가 짜악 잡아주면서 타이트한느낌.. 저기 가운데에는 푹신푹신..

화장실로 뛰어가 거울에 비쳐 봅니다.. 헬멧도 들고 들어가 쓰고봅니다..

뭔가뭔가.. 되어보입니다...

마구마구 자전거에 타고 싶어집니다..... ㅠ.ㅠ.. 느낌 넘 좋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직까지는 잔차욕심은 크지 않습니다...

몇일 안 타고 다녔으니 안 좋은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번주말에 본가까지 함 달려볼 생각입니다.. 한 40km정도..

아마.. 아마.. 잔차 바꾸고 싶어질꺼 같습니다..

잔차업글을 정당성을 위해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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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상태에서 와서 부 (by prollo) 오늘 반포에서... (by Ang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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