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걍 쓸려고.. 유사엠티비 하나 샀습니다..
뭐 헬멧을 쓸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왈바를 알겠되었습니다..
헬멧을 꼭 써야겠는 생각이 듭니다...
인라인 할때 쓴 헬멧을 써봅니다... 머리에 작아서 잘 안쓰던거..
역시나 쓰기 싫습니다.. 제가 한머리 합니다... 60cm는 그냥 넘깁니다..
어떤분의 쪽지로 ogk 엘큘러스를 알게 됩니다..
중고로 사더라도 제 잔차보다 비쌉니다 ㅡ.ㅡ....
그래도 목숨값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삽니다...
여름추리링 걸치고 다 봅니다.. 불편합니다.. 바지는 이리저리 걸리고..
상의는 거추장스럽고.. 폼 안나보입니다... 휴...
왈바 왼쪽에 빙글빙글 돌고 있는 프라이멀 배너가 보입니다.. 아웃렛!! ㅡ.ㅡ..
맘에 드는거 있습니다.. 쫄바지 용기없는데 이쁜 통바지도 있습니다..
세트로 50% 할인 한답니다... 그래도 제 잔차 보다 비쌉니다!!
그래도 편하게 타고 다니자 매일타고 주말에 장거리도 뛸건데~~
시원한 양말도 하나 끼워서 결제 합니다.. 잔차값 훨씬 넘습니다..
목빠지게 기다리니까 하루만에 옵니다...
퇴근하자 말자 죽도록 밟아서 집에 들어와 입어 봅니다.....
와.. ㅠ.ㅠ... 이쁩니다... 요란한 영어대신 멋진 그림이 있는...
바지.. 잉 쫄바지가 안에 붙어있데.. 기저귀 같은것도 ㅡ.ㅡ;;;;;;;;;;;
팬티는 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ㅡ.,ㅡ... 벗고 입어봅니다~~
무언가 짜악 잡아주면서 타이트한느낌.. 저기 가운데에는 푹신푹신..
화장실로 뛰어가 거울에 비쳐 봅니다.. 헬멧도 들고 들어가 쓰고봅니다..
뭔가뭔가.. 되어보입니다...
마구마구 자전거에 타고 싶어집니다..... ㅠ.ㅠ.. 느낌 넘 좋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직까지는 잔차욕심은 크지 않습니다...
몇일 안 타고 다녔으니 안 좋은지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번주말에 본가까지 함 달려볼 생각입니다.. 한 40km정도..
아마.. 아마.. 잔차 바꾸고 싶어질꺼 같습니다..
잔차업글을 정당성을 위해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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