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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키우기

가을2004.06.10 07:06조회 수 2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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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정말 키우시는 재미를 한껏 느끼고 계시는 군요...
저도 딸을 꼭 하나 더 키우고 싶은데 이글을 읽으니 더 욕심이 생깁니다.
정말로 제가 커올때는 못했던 생각들이나 행동들을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어른스러워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더라구요..
7살난 제 아들은 전철이나 차에서 내릴때 먼저 내려도 꼭 제 엄마를 챙기는거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구요... 제 아내는 집안일을 거들지 않는 제가 얄미워서 둘째를 안갖는다고 하는데 충성을 맹세하고 한번 시도해봐야 할듯합니다.
물론 그만한 가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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