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클릿패달 구해놓고 장착 하지않고 있다가 드디어 장착은 했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꽤를 냈지요
일단 옷 입고, 차에 잔차 싣고, 신분증만 달랑들고, 토요일에 회사로 갔읍니다.
회사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잔차 꺼낸뒤에 차키는 차안에 넣고 문을 잠갔지요
돈도 없으니 무조건 잔차타고 가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주차장에서 나와서 잔차타고 10m 왔나?
경원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잔차 탄 그대로 옆으로 꽝
온갖 시선은 다 날라오고, 발은 안빠지고, 한참 버둥거렸읍니다.
신호대기중이던 버스에서는 창밖으로 구경꾼들이 한마디씩 하고..
횡단보도에 서있던 (여)대학생들도 한마디씩...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버둥거리다가 일어서서
다음 신호에 건너 갔지요(그 사이 신호가 바뀌어서, 한참 버둥거렸읍니다.)
.
.
.
조심 조심
속도 줄이면 미리 발빼고 여차저차하며 집에 거의 다왔는데
봉은사로에 있는 오천주요소 사거리에서
주유하고 나오는 차가 있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차 뒤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이차가 주유소에서 나와서 그냥 서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잔차 탄 그대로 다시 꽈당
온갖 시선이 ......
버둥 버둥
이렇게 집에 왔읍니다.
버둥 버둥의 흔적이 안장에 그대로 남아있읍니다.
발이 빠지지 않아서 꽈당하고 넘어지면
그냥 일어서서 다시 잔차타고 가면 됩니다.
클릿패달 구해놓고 장착 하지않고 있다가 드디어 장착은 했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꽤를 냈지요
일단 옷 입고, 차에 잔차 싣고, 신분증만 달랑들고, 토요일에 회사로 갔읍니다.
회사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잔차 꺼낸뒤에 차키는 차안에 넣고 문을 잠갔지요
돈도 없으니 무조건 잔차타고 가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주차장에서 나와서 잔차타고 10m 왔나?
경원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잔차 탄 그대로 옆으로 꽝
온갖 시선은 다 날라오고, 발은 안빠지고, 한참 버둥거렸읍니다.
신호대기중이던 버스에서는 창밖으로 구경꾼들이 한마디씩 하고..
횡단보도에 서있던 (여)대학생들도 한마디씩...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버둥거리다가 일어서서
다음 신호에 건너 갔지요(그 사이 신호가 바뀌어서, 한참 버둥거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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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속도 줄이면 미리 발빼고 여차저차하며 집에 거의 다왔는데
봉은사로에 있는 오천주요소 사거리에서
주유하고 나오는 차가 있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차 뒤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이차가 주유소에서 나와서 그냥 서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잔차 탄 그대로 다시 꽈당
온갖 시선이 ......
버둥 버둥
이렇게 집에 왔읍니다.
버둥 버둥의 흔적이 안장에 그대로 남아있읍니다.
발이 빠지지 않아서 꽈당하고 넘어지면
그냥 일어서서 다시 잔차타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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