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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런경우..

hellclimb2004.06.11 00:00조회 수 2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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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자전거도로로

도봉구 방학동 -> 성동구 한양대

성동구 한양대 -> 도봉구 방학동

그후 다시 방학사거리로 나와

방학동 -> 우이동고개 -> 가오리

우이동 고개 오르막에서 전화 두 번 받은후

가오리 -> 우이동고개 -> 방학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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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렸습니다;

XT 브레이크도 소리 대단합니다. 다 쳐다봅니다.


>한참 빡시게 업힐하고 있는데 배낭어깨끈에 매달린 전화기에 멜로디가 나오고..
>
>그 맬로디는 평상시 VIP로 입력해 놓은 번호의 벨소리라면?
>
>아까 우면산 뻘뻘거리고 올라가는데 벨소리가 울리더군요.
>
>선배 벨소리였습니다. 오전에 부탁할게 있어 전화 했었는데 왜 하필 그때..
>
>뭐 그래도 임도니까 헥헥대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
>오~ 전화를 해도 의외로 잘 올라가지더군요. 발따로 머리따로.. 오히려 힘든걸 잊을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전화를 끊으니 고통이 확~ ㅜ.ㅜ
>
>낑낑대고 올랐습니다. 몇달만인고.. 손크랙가서 1달 1주일.. 그리고 재활? 평지라이딩 거의 1달..
>
>저번에 오르다 배고파 내려가고.. -_-  며칠전엔 오르다 급한 전화와서 철수하고..
>
>감개무량.. 쓸쓸히 자전거 타면 발포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땀좀 식히고 포장도로로 다시 내려오는데
>
>또 그 선배 전화가.. 낼 보자더니 오늘 시간 빈다고 쩝..
>
>저야 임도니까 받았다 치고(저는 우면산도 힘들어요.. ㅜ.ㅜ) 업힐하는데 전화오면 받는분이 몇분 되실까 하는 의문이 들기시작..
>
>그런데 집에오니 다리가 탁 풀리네요. 흐미.. 아무리 프리치고 가볍고 바빙이 없다해도 하드테일때 쏫던 힘보다 더 들어가니까
>
>다리 근육 허용 토크를 넘겨버렸나 봅니다.
>
>하긴 오늘은 컨디션이 않좋기도 했죠.
>
>여러분들은 컨디션 기복이 많으십니까?
>
>저는 좋은날 나쁜날이 너무 많이 차이나요.. ㅜ.ㅜ
>
>좋을땐 1,2시간 내리 쏴도 끄덕 없고 나쁜날은 30분만 넘어도 집에가 눞고 싶고.. 휴..
>
>근래 거의 매일타다보니 기복이 심한걸 느끼게 되네요.
>
>휴.. 갱년긴가.. 이걸 몇년이나 더 타야 기복없이 타내려나..
>
>그리고 디스크도 내리막에선 비명소리 끔찍하더군요. 원래 이런가요? 전 비명소리 나는 브렉 몇분 못뵜는데..
>
>헤이즈 디스크.. 앞에서만 소리가 심하게 나더군요. 긴 임도를 내려와서그런가..
>
>에휴.. 내리막은 역시 간땡이라는.. 임도도 두려우면 어쩌란거냐고요.. ㅜ.ㅜ
>
>부상때 날라가던 생각에 그나마 작은 간이 좀더 오그라 들었나봐요.. ㅜ.ㅜ
>
>아무튼 모두 즐라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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