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생각에,

이런 문제는 폭리를 취하는 국내 MTB업계의 관행에도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역시 상술이고, 시장경제 기반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매도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 제각각 입장이 있는 것이 인생이기에, 누가 누굴 매도할 자격은 없겠지요.

그런 소리가 있더라도, 그런 사람이 있더라도, 글 쓰신 분께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맘만 갖고 계시면 누구와도 잘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자전거 좋아하는 맘 하나로 여기 모이는 것일테니까요. ^^

저도 어릴적엔 글 쓰신 분같은 분들을 싫어하고 혐오했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뭐 인생이 다 거기서 거기고 다 나름대로 살아가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나 모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산다면 좀더 세상이 살기 좋아지겠죠.

지나가면서 쉼쉼해서 몇 자 적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