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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의차량용 스티커두 있었네여

하얀디커프2004.06.11 19:26조회 수 3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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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 경기XXX6218이었나...  암튼 소나타쓰리에 캐리어 두개
달고 달리시는 왈바가족을 보았습니다. 광명시에서 금천교를 건너서 시흥대로를 타고 시내쪽으로 달리시더라구여.  저두 아방에 캐리어 달구 다니는데. 잔차캐리어 달구 다니시는 차를 보면 괜히 운전하시는 분을 보구싶더라구여
반갑기도 하구여.. 입문한지 이제 일년이라 대회에두 참가하지 못하면서 캐리어만 괜히 달구 다니는게 아닌가..  ㅠ.ㅠ  창피하기도 하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번 대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어라 딴데로 얘기가 새버렸네여.)
암튼 차옆에가서 '저두 왈바회원입니다. 안녕하세여' 라고 인사라도 할려고 했는데. 옆에 앉아있는 우리 아내가  챙피하게 아는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여
혼자 타구있었으면 인사라도 했을텐데...  언제 만들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뒤에 노란색 스티커가 두개나 붙어있더라구여. 나두 붙이구 다니고싶은 생각만 했습니다. 가끔은 난폭운전이나 신호위반을 하는데. 캐리어 달구 다니면 누군가가 어디에서 왈바선배님들이 보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앞으론 안전운전에 모범운전을 해야겟습니다.
두서없이 걍 출근길에 봤던 왈바 회원님이 방가워서 몇자 적었습니다.
주말에 덥다고 하는데 안전하구 즐거운 라이딩 많이많이 하세여...
                                                             -일년차 초보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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