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사람이거 이제보니...

지방간2004.06.12 23:23조회 수 451댓글 0

    • 글자 크기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은 “자전거에게 기득권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전거도로’란 명칭부터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경우 ‘인라인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라인스케이트가 점령했다”며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듯) 자전거는 교외로 나가거나 국도에서 타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군요.

또라이 였네요 이제보니..

이러니까 인라인타는 이들은 아이큐가 전부 두자리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나원참..

홀릭님은 절대 저러지 마세요 제발..









>(질문1)자전거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불법일까?
>
>(질문2)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는 ‘차’일까 ‘보행자’일까?
>
>
>(질문3)자전거도로에서 정상 주행 중이던 자전거에 인라인스케이트가 무단횡단을 하다 부딪쳤다.과연 누구의 과실이 더 클까?
>
>
>
>
>인라인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품어 봤음 직 한 의문들이다. 그런데 이런 질문들에 자신 있게 정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
>
>
>
>
>
>
>고유가로 인한 대체교통수단으로, 또 최근 ‘웰빙’열풍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
>
>
>우리나라 인라인스케이트 인구는 약 450만 명. 자전거는 2002년에만 사상 최고인 150만대가 팔리는 등 650만 명 가량이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
>
>
>
>
>하지만 변화된 시대에 걸 맞는 법 개정이나 시설물 이용 지침이 만들어 지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는 라이더들의 의식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
>
>
>
>▼인라인스케이트 vs 자전거▼
>
>
>
>
>이른바 ‘로드런’이 유행하며 공원 등 제한된 장소에서 즐기던 인라이너들이 도로로 쏟아져 나왔다.
>
>
>
>
>인라이너들이 선택한 ‘로드런’ 장소는 자전거도로. 그런데 대부분의 자전거도로는 폭이 좁다.
>
>
>
>
>대표적인 자전거도로 인 서울 한강시민공원 자전거도로의 폭은 3m 남짓. 중앙선으로 분리된 편도의 넓이는 1m50밖에 안 된다. 이 좁은 도로에 원래 있던 자전거 외에 인라인스케이트와 마라토너까지 몰리자 각종 충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시작했다.
>
>
>
>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왜 자전거 도로에 인라인스케이트가 들어오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
>
>
>
>그러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별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
>
>
>왜냐하면 한강 변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닌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였기 때문(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
>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인 인라인스케이트도 당연히 이용권리가 있는 것.(질문 1·2의 답)
>
>
>
>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불만은 또 있다.
>
>
>도로교통법 2조 13호에 자전거는 차로 규정돼 있다. (질문2의 답)
>
>
>이로 인해 자전거겸용도로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의 시시비비를 가릴 때 억울 하게(?)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잦다는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있는 것.
>
>
>
>
>2만 명 이상이 가입된 대표적인 MTB 동호회 사이트 와일드바이크(www.wildbike.co.kr)등 각종 자전거 관련 게시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와의 충돌사고로 인한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
>
>
>실제 경찰에서도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전거를 자동차’로 규정한 도로교통법의 교통사고처리지침에 따른다”고 밝혔다.(질문3의 답)
>
>
>
>
>그렇다고 인라이너들의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다.
>
>
>
>
>대표적인 인라인스케이트 사이트인 인라인시티(www.spark.dreamwiz.com)운영자인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은 “자전거에게 기득권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전거도로’란 명칭부터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
>
>그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경우 ‘인라인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라인스케이트가 점령했다”며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듯) 자전거는 교외로 나가거나 국도에서 타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
>
>
>
>이런 불만들은 각각의 전용 도로를 만들어 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만한 공간이 없다는 게 문제.
>
>
>
>
>▼“공존 방법 모색해야”▼
>
>
>
>
>문화일보에서 인라인 기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김구철 기자는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의 싸움은 무의미하다”며 “(현실을 인정하고)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존’할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
>그는 “자전거 도로의 명칭을 ‘녹색도로’라고 바꿔 모든 무동력 교통수단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선진국의 경우 도심 곳곳에 화석연료를 안 쓰는 교통수단 전용 도로를 늘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양측이 힘을 합쳐 ‘녹색도로’를 도심까지 확대하는 공동사업을 추진 할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며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 간의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
>
>
>박해식 동아닷컴기자 pistols@donga.com
>
>--------------------------------------------------------------------
>인라인쪽의 손을 들어주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인라인도 보행자였군요. 처음 알았네요... ㅋㅋ
>제일 싫어하는 결론이 이딴식의 결론인데.....
>
>서로 대안을 찾자, 공존의 길을 모색하자, 서로 이해해야 한다....
>참나.. 어쩌라는겐지....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3
39776 헐 민기님아...... ........ 2000.11.23 165
39775 Re: 그 자슥 전테 오면.. 아마.... ........ 2000.11.24 165
39774 Re: 아닙니다...ㅜㅜ. 대청봉님의 긴급수배건 보구서.. ........ 2000.11.23 165
39773 Re: 겨우...1개 ........ 2000.11.23 165
39772 왈바님들 ~~ ........ 2000.11.22 165
39771 ㅡㅡ; ........ 2000.11.22 165
39770 좋은 왈바 식구들 ........ 2000.11.22 165
39769 Re: 전화 주십쇼^^:; 새벽 1시까진 괜찮습니다.(내용무) ........ 2000.11.21 165
39768 Re: 스노바크 ........ 2000.11.21 165
39767 와우님의 전화번호좀 알려줘여....^^ ........ 2000.11.20 165
39766 누구없소 ........ 2000.11.19 165
39765 자동차는 인류의 재앙 ........ 2000.11.18 165
39764 Re: 근데...[이건...] 다음에 뭡니까??? ........ 2000.11.18 165
39763 Re: 엊저녁 울먹거리며 전화한게... ........ 2000.11.18 165
39762 Re: 내고향 바루 아랫동네... ........ 2000.11.16 165
39761 오!...숸이 잔차쟁이... ........ 2000.11.16 165
39760 Re: 역쉬! 한창희님...굳 아이디어!!! ........ 2000.11.16 165
39759 수요번개때(내용무) ........ 2000.11.14 165
39758 Re: 출장 좀 고만 다니시고요... ........ 2000.11.14 165
39757 빵빠..라~ ........ 2000.11.14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