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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스님과 카니발 유저분들과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께 캠패인==

십자수2004.06.13 01:05조회 수 4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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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동은 그렇구요 자동에 대해서만 씁니다.

카니발 오토차량에 대해서 연비를 높게 하는 방법을..
갑니다.

RPM 2000을 잘 이용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고 시작합니다.
1. 일단 출발을 합니다.
2. 서서히 밟을 경우 35-40 정도에서 2단으로 바뀌고(RPM 2000 전)
3. 65정도 되면 3단으로 바뀝니다.(역시 2000 전)
4. 그 상태 3단에서 계속 엑셀을 밟고 가속을 하면 80이 넘어도 4단이 안들어갑니다.
    이때 RPM은 2200을 넘었을 겁니다.
5. 3단에서 4단 넘길 때가 중요합니다. 82정도가 되었을 때 엑셀에서 발을 한번 떼었다가 지금까지 가해왔던 누르는 힘의 70% 정도만 힘을 가해 페달을 서서히 밟아주세요.
6. 그럼 바로 RPM이 1600-1700정도로 떨어집니다.
7. 절대로 페달을 원래 밟았던 힘으로 밟으면 원래 상태로 3단 주행이 됩니다.
서서히 밟아주면 2000을 넘길락 말락 할 때 뚜욱~ 떨어집니다.ㅎㅎㅎ

카니발의 경우 60-2000 80-2000, 100-2000에 충실합니다... ㅋㅋㅋ

이 방법은 자신의 운전 습관이 급가속을 하는 분들은 안될겁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동급의 차종.. 특히 CRDI엔진을 장착한 차량 운전을 안해 봐서 모르지만.
카니발의 경우엔 엑셀에서 발을 떼면 85이하로 주행시엔 평상시(600-700) RPM으로 떨어집니다. 이것 또한 중요한데 내리막이나 다른 차와 거의 같이 가는 속도에선 엑셀에서 발만 떼어도 큰 효과 있습니다. 쓸데 없이 2000RPM으로 갈 필요가 없는 거죠.

괜한 엑셀로 앞차 꽁무니까지 가봤자 브레이크만 밟게 됩니다.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서히 따라 가는 거죠. 거리가 좀 벌어진다 싶으면 조금 밟아주고…

전 워낙에 급출발이나 급가속, 급제동을 안하는 성격이라…좀 느리게 가는 편입니다.
가끔 부득이하게 과속은 합니다만…  캠러 나오면 엑셀에서 발 떼고 관성으로만 갑니다.
뭐 출퇴근 길이야 어디 있는지 뻔하니깐…

제 퇴근길 속도는 80-90 정도입니다. 그것도 분당 내곡간 도로에서만…
이 방법으로 캐리어 달지 않았을 때의 연비가 11.4 정도까지 나왔습니다.
카니발 연비가 디젤 수동 11.8이고 자동이 10입니다.
캐리어 단 다음엔 11까진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10 후반으로 나옵니다.
공인연비보다 좋게 나오면 대단한거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있는 뒷북 같은 말일지라도 이번 기회에 자신의 운전습관을 되새겨 보시고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아껴야 하겠고… 맨날 날초~님께 혼나는데… 서울동네 공기 더럽힌다고… ㅎㅎ

루프렉이 없는 신형은 더욱 연비가 좋겠네요… ㅎㅎㅎ 삘스님 차와 제 차의 공인 연비 다릅니다. 루프렉 때문에 제 차는 9.8로 압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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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름 캠페인
1. 제동등 불법 개조 하지 맙시다.
2. 번호판에 네온도 달지 맙시다. 안보입니다.
3. 후면 번호판 조명과 제동등 깜박등은 최소 일주에 한번은 체크 합시다.
   (이거 모르고 있다가 사고 나면 책임 커집니다)
4. 정지선도 잘 지키고 신호도 잘 지킵시다.
5. 차선 변경땐 깜박 거립시다.
6. 터널 지날땐 너널 입구에 적힌 말을 씹지 맙시다
7. 실선에선 차선 변경 하지 맙시다.
8. 유턴 하려고 무리한 차선 변경도 하지 맙시다(좀 더 갔다 오시면 됩니다)
9. 강남역 네거리에 담배꽁초 좀 버리지 마세요 뒌장..~!
10. 또 강남역 얘긴데 왜 좌회전 금진데 다들 하는지… 그거 보구 멍청하니 서 있는 푸른
    사나이들은 또 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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