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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총 라이딩 140km, 엉덩이가 아프다.

bycaad2004.06.13 20:09조회 수 5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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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돌아오다가.. 너무 헤매가지고,, ㅡㅡㅋ
태능역에서 딱 100km였는데.. 140됐습니다. 집에 오고 어쩌고 보니..
천호대교를 타고 내려왔어야 됐는데, 종로까지 가서 한남대교 타고 강남역까지 갔습니다.  서울지리좀 익혀야겠넹..

그리고 자전거를 한 6개월만에 타다보니 단련되었던 엉덩이가 풀려서.. 지금 엉덩이 아파 죽겠습니다. ㅠㅜ

아~ 그나저나, 인라인하고 지금 껄끄러운것 같은데..
서로 양보해야겠죠!?
버뜨~(but) 자기는 무슨 지식인인척, 고상한척, 편협하다느니 어떻다느니.. 그 사람 글을 보니
그런말 할 자격없더군요. 사~알짝 포장해서 자기 할 말 다하고 그렇드만..
난 지식인은 아니지만, 사람이 쓴 글에 감정이 있다는걸 느낄수 있더구만요.
그리구 오늘 자전거도로 오는데.. 진짜 왜케 갈지자로 오는건지 모르게써여
라이딩특성상 그렇다지만,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면 중앙선은 넘지 말지 제발.. ㅡㅡㅋ 플리즈..
나랑 교차하는 그 순간에도 중앙선을 넘더구만.. 몰상식한놈(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저는 내일 복귀합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58일 군생활 끝내러.. ㅠㅜ 몸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병대 훈련단에서는 하루훈련이 끝나고 항상 이걸 세번 외칩니다.
"동기야~ 싸우지 말자!~ 동기야~ 싸우지 말자!~ 동기야~ 싸우지말자!~"
뭐... 인라인이나, 자전거나 바퀴달고 가는건 마찬가진데 싸우지 말죠.
ㅡㅡㅋ 근데 동기중에 싸우는놈이 꼭 있데나 어쨌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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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올해는.. (by 필스) 음.. 오늘 그샾에서.. (by 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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