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헬멧. 아무리 개인의 자유라지만..

trek4u2004.06.14 09:51조회 수 878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강촌에 대회코스 답사차 들렀습니다.

대회가 2주 정도 남아서 그런지 전국 각지에서 많이들 오셨더군요.

아빠와 아들. 부자지간에 오붓하게? 즐기는 분도 계셨구요..

여자분들도 꾀 많이 오셨더라구요..

그런데..

그 중요한 헬멧을 쓰지 않고 라이딩 하는 분이 꾀 보이더군요..

쓰고 안 쓰고는 개인의 자유라 하지만 험한 산에서 헬멧 없이 맨대가리?로

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막말로 한심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혹 타다가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하는 날엔 개인의 손해 뿐만아니라.

많은 MTB 동호인들에게까지도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닌가 싶더군요.

만약에 다쳐서 기사화라도 된다면 그 좋은 강촌코스를 안 가게 될 것 같고..

또 주위에서 그 위험한 MTB를 왜 타냐.. 가족들로부터 은근한 압박이 들어올겁니다.

장갑 없으면 손바닥 까지면 그만이고..

무릎.팔꿈치 보호대 없으면야.. 찰과상이나 심할 경우 부러지면 그만입니다.

시간이 지내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들이죠..

하지만 머리는??

정말 어떤 분의 말대로 침 질질 흘리면서 TV 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피와 살을 같이 나눈 가족들은 어떨까요..

그 고통은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일겁니다.

헬멧 만큼은 꼭 쓰고 다닙시다...

날고 기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전부 헬멧쓰고 다니는데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맨다가리로 다닙니까..


    • 글자 크기
차문 꼭 잠급시다.. 특히 샵앞에서는.... 도난사건경험 (by yhb2rd) 저리도 큰 배가 뒤집어져 세상이 난리가 났네요. (by Bikeholic)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3
169279 십자수님은 꼭 보세요.. (물론 다른 분이 보셔도 됩니다) 아이수 2004.10.21 878
169278 차문 꼭 잠급시다.. 특히 샵앞에서는.... 도난사건경험 yhb2rd 2004.10.08 878
헬멧. 아무리 개인의 자유라지만.. trek4u 2004.06.14 878
169276 저리도 큰 배가 뒤집어져 세상이 난리가 났네요.7 Bikeholic 2014.04.17 877
169275 반계선생 유허지3 산아지랑이 2009.10.13 877
169274 참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9 仁者樂山 2009.10.05 877
169273 5개월간 꾸어 온 행복한 꿈. 그리고 GRIP 이야기...6 십자수 2009.09.11 877
169272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추풍낙옆과 합의을 봐야 할까요? kdwon 2004.01.13 877
169271 왈바카페에...놀이기구가4 뽀스 2009.04.22 877
169270 헉...왈바 까페는 5시 넘어여 여나요??6 상민 2009.04.02 877
169269 선배의 친절(??)2 풀민이 2008.05.07 877
169268 올 가을엔...14 eyeinthesky7 2008.04.15 877
169267 걱정이 됩니다.12 산아지랑이 2008.02.28 877
169266 뭘까요???9 STOM(스탐) 2007.09.28 877
169265 대관령 힐클라임 동영상3 내장비만 2007.09.03 877
169264 여러분 조심해서 사고 없이 타세요..7 yun3838 2007.08.28 877
169263 저번 주에 출근하다가 있었던 일7 그랜드허브 2007.04.09 877
169262 닭이며 붕어며..이젠 나랑 친구하자고 하겠다5 mjinsik 2006.07.25 877
169261 정치인 유감.....17 fall98 2006.07.21 877
169260 사장님은 농사꾼...이였슴당~!6 jmjn2000 2006.07.20 87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