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런 순수하지 못한 사람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

Kona2004.06.15 04:04조회 수 190댓글 0

    • 글자 크기



  그런 아줌마들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좀 삐딱하게 이야기 하자면, 좀 좋은 자전거 타고, 좀 좋은 옷 입고 다니니 괜히 스스로 우쭐해져서 남을 업신여기는 아주 덜떨어진 순수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어딜 가나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유니폼 입는다고 꼭 좋아보이는 건 아닙니다. 자전거 안 타시는 보통 분들은 오히려 우습게 여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독버섯같다거나 야하다는 등 뭐 그런 반응들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처음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 때 복장은 참 초라하고 우스꽝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입문용 MTB를 구입한 후에 다시 보니 처음 타던 자전거는 그 모양도 왜 그리 허접해보이던지. 그러나, 그 때만큼 재미있게 탔던 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강에서나 길에서나 반바지, 반팔에 헬멧 하나 쓰고, 생활용 자전거 열심히 타시는 분들이 더욱 자연스럽고 건강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형광색 런닝셔츠나 번쩍이는 운동화가 조금 유치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런닝셔츠보다는 어깨를 살짝 덥는 민소매 런닝에, 통풍 잘 되는 경등산화 같은 좀 터프한 스타일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하고 계신 출퇴근 라이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Kona.. *^^*..


    • 글자 크기
Re: `가족` 이라는 말.. (by ........) 역시 왈바의 큰어른 다우신......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13259 이사 가신다구요 ? ........ 2001.11.08 178
13258 구석에 보이는 EA50 스템 빨리 찾아가시죠... prollo 2004.06.13 194
13257 Re: `가족` 이라는 말.. ........ 2001.11.13 144
그런 순수하지 못한 사람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 Kona 2004.06.15 190
13255 역시 왈바의 큰어른 다우신...... ........ 2001.11.16 179
13254 (죄송) 더러운 질문... (정화조) 얼레꼴레르 2004.06.16 168
13253 이런건 어떻습니까? ........ 2001.11.20 145
13252 자전거 도난 당했습니다.대전 아팔라치아 팀 엔드류 oksk215 2004.06.18 600
13251 허거걱.... 홀릭님.... ........ 2001.11.24 163
13250 왈바회원원 여러분.. 산에서 되체 몇km로 내려오시나요? 괴기매니아 2004.06.20 539
13249 고것이... ........ 2001.11.29 175
13248 쥐를 좋아한다는 사람 아마도 없겠지만... 2004.06.22 204
13247 제2회 한국스포츠경영지도자 자격검정 안내 kspa1566 2007.02.21 553
13246 록키 매니아 아빠스머프님.. ........ 2001.12.04 171
13245 장가 못간 20가지 이유 영무 2004.06.24 170
13244 뭉치님 체로키님 재성이님 피오님 ........ 2001.12.10 184
13243 자전거 팔운동 맞습니다. 야문MTB스토어 2004.06.25 468
13242 Re:위치는요?^^; ........ 2001.12.15 193
13241 한의원보다는 종합병원으로... eriny 2004.06.27 234
13240 ㅎㅎㅎ 저와 같은.. ........ 2001.12.20 17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