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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는 늘 스트레스에 찌들어 산다?///

miraefa2004.06.15 02:05조회 수 4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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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버스때문에 열받는것은....
멀쩡히 3차선이 충분히 여유있는데도 꼭 4차선에 들이밀어서 우회전하는 차량막고 서있는 경우입니다. 물론 교차로 지나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것때문이겠지만 막히지도 않는 상황에서 까지 그렇게 해야 하는지...참.!
버스전용차로제 때문에 자동차운전자들이 상당히(능동적이진 않지만)많이 양보하게끔 되었는데도 버스는 저혼자만 바쁘고 저혼자만 막힙니다.
아마도 하루종일 운전하는것이, 운전하며 자동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렇게 습관화 되지 않았나 이해해봅니다.
그래도 심하다 싶을때가 있어서 혼자서 중얼중얼 꿍시렁거립니다.
특히 잔차타고 가다가 우회전해야 하는상황에서 버스가 우측차로에 너무 가까이 붙여서 인도턱과 버스사이에 잔차로 가기가 부담스러울때는 억지로 비집고 지나간후 버스기사한번 째려봅니다.
버스기사가 딴전피후면 머!...허탈하지요..
큰아이가 고등학생이면 버스기사하고 눈부라릴때는 지나신것 같은데 아직 정열적이시네요..
전 항상 꿍시렁거리기만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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