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 사람 개인적인 급한 무슨 일이 있겠지"

kwakids2004.06.15 08:07조회 수 315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님보다는 덜 하지만 대체로 큰 차 운전자에 대한 마인드는 부정적인 요소로 제 맘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선배와 차를 타고 가는데 이와같은 경우가 있었고 선배가 위 제목처럼 얘길 하더군요. 첨은 그냥 한쪽 귀로 흘려보냈는데 그 이후 운전할때마다 제 귀가에 그 멘트가 멤돌더군요. 제가 운전할때마다 아직도 마인트 콘트롤 위한 좋은 멘트입니다.

그러나 미운 것은 긴급차 싸이렌 울리며 뒤 쫓아와도 이동 공간 있으면서도 미동없는 대부분의 자가용 운전자더군요. 행인은 어떻구요. 심지어 제 집앞 횡단보도에서 119차가 괭음을 울리며 지나가려는데도 아무생각없이 파란불이니깐 당연히 자신의 권리를 누리는냥 태연하게 지나는 rotc부터 동네사람들을 보며 여러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사람과 만나며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도로에서까지 신경 곤두세우고 살아가기엔 좀 복잡한 세상입니다. 제 맘을 접으려 무진장 전 노력합니다. (횡성수설입니다. 죄송)


    • 글자 크기
틀린그림 찾기? (by Ellsworth) 자고 일어나보니 ..허걱 (by 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09
70966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topgun-76 2004.06.15 355
70965 아드레날린을... 상민 2004.06.15 186
70964 버스기사 2 (드러운 기사..) 얼레꼴레르 2004.06.15 844
70963 사람과 연어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opener 2004.06.15 167
70962 왕십리 근처에서 혼자 타시는 분들 보세요.. 희빈 2004.06.15 165
70961 나귀 검색해도 게리피쉭 2004.06.15 149
70960 늘어나는 왈바 중독자들 원조초보맨 2004.06.15 628
70959 머피의 법칙 내장비만 2004.06.15 187
70958 버스기사는 늘 스트레스에 찌들어 산다?/// miraefa 2004.06.15 405
70957 이해됩니다... fdo99 2004.06.15 303
70956 에피소드라니.....다행이네요. miraefa 2004.06.15 203
70955 그런 순수하지 못한 사람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 Kona 2004.06.15 194
70954 틀린그림 찾기? Ellsworth 2004.06.15 145
"저 사람 개인적인 급한 무슨 일이 있겠지" kwakids 2004.06.15 315
70952 자고 일어나보니 ..허걱 2004.06.15 753
70951 결론은 뭘까요? s5454s 2004.06.15 142
70950 자고 일어나보니 ..허걱 날초~ 2004.06.15 461
70949 잔차와 무관한 질문! (공무원 발령에 대해서)--->참고하세요 말딴 2004.06.15 142
70948 왈바 매니아 인데요.(냉무) tiseis 2004.06.15 175
70947 안달루시아의 여름까지 2시간.. 날초~ 2004.06.15 4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