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그렇지만 연애에서도 시행착오를 겪으면 겪을수록
단단해지고 노련해집니다
여자친구의 심경이 이미 떠났다면 매달린다고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여자친구가  쿠키씨를 시험에 들게할수도 있구요
언제나 자신의 여지(여백)를 만들어두세요 침착하게


>안녕하세요..21살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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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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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해본 모든게 머리속에 떠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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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지금까지 많은 여자친구를 만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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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틀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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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같이 놀러도 다녀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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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와햇던 모든일이 처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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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꼐 인사도드리고...제대후 데려가라는 말씀도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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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서로 일하느라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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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싸웟습니다..다 제가 미안하고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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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일이 아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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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어제새벽3시쯤.....문자가 3통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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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자기떄문에 힘들어하지말라고..사랑햇고 행복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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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여자친구 일하는 가계로 뛰어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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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울면서 뛰어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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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가 끝낫는지 사장님과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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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님 차를타고 집에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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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랫을까요...바보같이 숨어버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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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택시를타고 여자친구 집앞으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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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울며기다렷죠..안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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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받지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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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앞에..여자친구와 자주가던 주점에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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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를 보냇습니다..기다릴테니..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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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을 한병..두병..세병..아주머니까 꺠우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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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낫데요..아침6시네요..결국엔..오지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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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들어솨서 또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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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낫더니 메신져에 여자친구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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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고 햇습니다..이따 5시에 만나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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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힘들어하지말랍니다..제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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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요..더좋은 사람이 나타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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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죠?...만나서 무슨말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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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물어볼까요?..울면서 미친듯이 매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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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답답하고...눈물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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