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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헤어졋습니다...어떻게하죠...

cannonone2004.06.15 16:27조회 수 2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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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매달리지 마십시오.
님만 추잡해 집니다. 그 여자가 님을 떠나서 행복할 확률? 한자리수나 될 겁니다. 대부분 그렇더군요.
스물 한살 청년, 마음을 좀더 강철과 같이 벼리세요.
여자들한테 너무 그렇게 잘 해주지 말구요. 잘 해준다고 여자가 좋아하느냐, 아닙니다.
저도 한때 그런 고민을 많이 했었드랬지요. 혈액형 연구에 별자리 사람 심리 연구 까지 별걸 다 해봤네요. 그치만 결정적인 것은, 가장 쉬운 결론. 쉽게 생각하라는 겁니다.
자전거가 있으니 자전거로 멀리 떠너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삼아서.
저 여자가 평생 동안 단 한번의 여자일것 같지만, 아닙니다.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보니 그렇지가 않더군요. 주변에 개인적으로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서 얘기를 들어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어쩔때는 욕을 하고 싶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욕하면 나만 다시 욕먹기 때문입니다.
아직 군에는 안갔거나 지금 현역인가봅니다, 그렇지요?
저도 분대장 때 후임들 상담을 많이 해 봤습니다만, 많은 문제가 이성문제입니다. 그럴때는 저도 항상 그렇게 말해줬습니다.
"쉽게 생각하라."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을 적극추천합니다.
1. 세이클럽 채팅 :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가끔씩 마음씨 착한 베필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2. 기타 클럽활동 : 왈바에는 여성회원분들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다른 클럽이나 동호회(영화 동호회에는 이쁜 각시들이 많더군요 ㅋㅋㅋ)등에 들어가서 사귀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외국어가 되신다면 국제적으로 한번......(저도 과거에 일본여성과 ㅋㅋㅋ)

쉽게 생각하면 방법은 많습니다. 꼭 저의 옛날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만, 분명 다른 여자가 찾아 올 겁니다. 그 여자가 보기 늠름한 남자가 되려면 지금의 아픈 마음을 잘 벼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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