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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조용히 기다려보세요.

sujin2004.06.15 18:21조회 수 2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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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것 만큼 인생에서 견디기 힘든 고통은 없는것 같아요.
죽고싶을 정도로 힘드실겁니다.

지금 여지친구의 맘을 들여다 볼 수 는 없지만...여자친구도 많이 힘들거예요.

여자친구가 님이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그 사랑이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걸 믿고 있다면 어떤 계기로라도 돌아오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 너무 심한 매달림은 지금상황에서 좋지 않을 것 같군요.
상대방을 질리게 하지 마세요.

매일 가서 매달리고 싶으시겠지만...그러지마시고 가끔 이멜로 아니면 편지로 지금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그렇게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렇게 하심 여자친구의 맘의 버팀목이 되어 어려울때 꼭 찾아오게 될겁니다.
님을 싫어하지 않는 한...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견디기 좀 나아지실 거예요.






>안녕하세요..21살청년입니다..
>
>정말 좋아하는..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
>같이해본 모든게 머리속에 떠다니네요..
>
>정말..지금까지 많은 여자친구를 만낫지만...
>
>이번은 틀렷습니다...
>
>처음으로 같이 놀러도 다녀왓고..
>
>얘와햇던 모든일이 처음이고..
>
>아버님꼐 인사도드리고...제대후 데려가라는 말씀도하셧습니다...
>
>그런데 요즘  서로 일하느라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
>몇일동안 싸웟습니다..다 제가 미안하고햇죠..
>
>제가 잘못한일이 아니었지만요..
>
>그런데...어제새벽3시쯤.....문자가 3통왓네요...
>
>미안하다고..자기떄문에 힘들어하지말라고..사랑햇고 행복햇다구요..
>
>그대로 여자친구 일하는 가계로 뛰어갓습니다..
>
>미친듯이 울면서 뛰어갓습니다..
>
>가계가 끝낫는지 사장님과 나오더군요..
>
>여사장님 차를타고 집에가거든요..
>
>왜그랫을까요...바보같이 숨어버렷습니다...
>
>그리고 택시를타고 여자친구 집앞으로가서..
>
>한참을 울며기다렷죠..안오더군요..
>
>전화도 받지않구요...
>
>그래서 집앞에..여자친구와 자주가던 주점에들어가서..
>
>메세지를 보냇습니다..기다릴테니..오라구요..
>
>혼자 술을 한병..두병..세병..아주머니까 꺠우시더군요..
>
>영업이 끝낫데요..아침6시네요..결국엔..오지않았군요...
>
>집에들어솨서 또울어버리고..
>
>일어낫더니 메신져에 여자친구가 있더군요..
>
>만나자고 햇습니다..이따 5시에 만나자더군요..
>
>미안하고 힘들어하지말랍니다..제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네요..
>
>뭘까요..더좋은 사람이 나타난걸까요?..
>
>어떻게하죠?...만나서 무슨말을하죠?,.,
>
>이유를 물어볼까요?..울면서 미친듯이 매달려볼까요?...
>
>너무..답답하고...눈물만 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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