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배분이 아닌가 합니다. 한 몇백 있어도 성에 차는 컴퓨터를 장만하는게 한대로는 안되더군요. 자전거도 그렇듯이..

목적에 맞게 사야 할 듯 합니다. 또한 사용시간도 중요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마우스 나 키보드..심지어 마우스 패드만해도 수만원짜리..키보드 많이 쓰시는 분들은 수십만원짜리 키보드를 씁니다. 우리가 시마노 아세라 등급과 XTR등급을 차별하고 사는것처럼 말이죠.

그래픽 작업을 하신다면 19인치 LCD가격에 21인치 CRT가 가능할 겁니다. 실제로 그 모니터화면 크기는 크게 차이가 안남니다. CRT도 그래픽용으로 고가를 구매할경우 엄청난 가격이 지불됩니다만..

장시간 작업이라면 CRT 보다는 LCD를 쓰시는 것이 장차 눈에 대한 투자를? 조금이라도 하시는 것이라 봅니다. 제가 19인치 LCD 17인치 CRT 20인치 소니 트리니트론 CRT를 직업상 쓰지만 눈의 피로도면에서 LCD가 좋습니다. 아마도 그래픽 하는 분들에게 LCD가 나쁜점이라면 색에 대한 정확성이나(각각 모니터가 고유의 색상표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표현력이 LCD가 CRT에 비해 떨어진다는 점이겠죠. 주파수는 LCD는 60hz 고정이며 CRT와 같은 주사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건 단점이 되지 않읍니다. 또한 전자파면에서 LCD는 매우 우수하다고 봅니다.

다음 그래픽 카드..그래픽쪽이라면 매트록스 계열도 좋지만, 3D도 하신다면 ATI Radeon계열이나 G-force계열 양쪽 모두 무난하리라고 봅니다. (전문 3D카드 제외)

CPU는 메니아들은 AMD도 선호하지만 기쪽지식이 좀 짧다고 생각하신다면 유지보수가 편한 인텔 펜4 (HT기능지원) 계열을 추천합니다.

사운드카드는 게임이 아니라면 보드 내장형으로도 충분합니다.

메모리와 메인보드는 되도록 최신 칩셋으로 HT(하이퍼 쓰레딩)이 지원되고 안정된 보드를 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우스나 키보드의 경우 게임 (FPS냐 아니면 스타 같은 전략이냐)에 따라 선택되는 마우스도 거의 고가의 경우 정해저 있읍니다. 하지만 게임이 주가 아니신거 같으니 손에 잘 맞는 적당한 수준의 마우스면 되겠고. 추천하자면 조금 비싸지만 인텔리옵티컬 정도의 마우스면 그래픽에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실제로 조립을 사신다면 처음 자전거 조립할 때 처럼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목적을 확실히 정하시고 금액은 정해져 있으니 주변에 잘아는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9인치 LCD + 본체를 사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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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추천좀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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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짧나요;;;음...다나와에서 검색을 해도 뭘 사야할질 몰라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