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잠깐 바람좀 쐴려고 남산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시간좀 단축해보겠다고
레이싱 모드로 찔끔찔끔 올라가는데,
뒤에서 예사롭지 않은 웅~~웅~~ 규칙적인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건장한 하드텔 타시는 분이었습니다.
제 옆을 쏜쌀같이 지나가시더군요.
맞습니다. 오르막 과속이었습니다. 제 눈에서 사라질때까지
시종일관 일어서서 패달질을 하시더군요,
안그래도 XC 동영상 보면서 왜 선수들은 트라이얼도 아닌데
안장에 안앉아있을까 했는데......
강호의 고수를 만나니 그래도 입문해서 이만큼 올라온게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지는 반면 언젠가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는 도전의식이 불끈합니다.
타워 근처에서 뵜는데, 아는척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몸이 좋으셔서 ^^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시간좀 단축해보겠다고
레이싱 모드로 찔끔찔끔 올라가는데,
뒤에서 예사롭지 않은 웅~~웅~~ 규칙적인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건장한 하드텔 타시는 분이었습니다.
제 옆을 쏜쌀같이 지나가시더군요.
맞습니다. 오르막 과속이었습니다. 제 눈에서 사라질때까지
시종일관 일어서서 패달질을 하시더군요,
안그래도 XC 동영상 보면서 왜 선수들은 트라이얼도 아닌데
안장에 안앉아있을까 했는데......
강호의 고수를 만나니 그래도 입문해서 이만큼 올라온게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지는 반면 언젠가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는 도전의식이 불끈합니다.
타워 근처에서 뵜는데, 아는척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몸이 좋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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