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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야간한강라이딩

jang10000ho2004.06.17 02:08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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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시간에 라이딩하셨네요~혹시 지나가다 마주쳤을지도...ㅎㅎ


>
> 오래만에 어젯밤 10시 경에 한강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더 늘어난 것 같고, 얼마 전보다 더 혼잡하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자전거 유저들을 밤에 뵈어서 얼굴을 모르지만
>역시 동료들을 오랜만에 보는 것처럼 반갑더군요.
>
> 저 아래 게시물에도 인사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만, 간단히
>고개를 꾸벅하고 숙여서 하는 인사는 천천히 라이딩을
>할 때는 가능하지만,속도가 빠를 때는 어둠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고
>해서 아차, 하는 순간에 인사를 놓치게 되더군요.
>
> 어제 서너 분과는 고개를 꾸벅이는 인사를 했고 - 제가 인사를 하는
>기준은 일단 생활자전거를 탔더라도 핼맷을 착용한 분으로서, 자전거
>유저의 기본자세가 되어 있는 분에게는 합니다 - 몇몇 분에게는 빠른
>속도와 거친 호흡, 어둠으로 인한 시야 곤란 때문에 인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
> 인사,좋은 일이죠.
> 서로 만나뵙거든 고개 숙여 인사합시다.
> 그런데 한강자전거도로는 거의 포화상태이고 어제의 라이딩 긴장도는
>거친산행긴장도는 저리 가라였습니다.
>
> 도로의 혼잡도로 인해 자전거 뿐만이 아니라 역시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인라이너 역시 매우 위험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생활자전거들의 안전등
>미비와 일부 인라이너들의 안전등 미비 등은 더욱 위험 요인으로 작용
>하더군요. 도로를 양쪽으로 점령하고 다니는 사랑스런 바퀴벌레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걸 보니 나름대로 깨달은 바(?)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
> 어쨌거나 각자 조심! 조심!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집에 도착하니 밤12시 25분이더군요.
> 샤워를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
> -조심하시고 즐거운 라이딩하시기 바랍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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