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두로도 눈에서 사라져 버리고(샥 교환 문제 때문에)

결론은 월드컵을 그냥 사용하는 쪽으로 하다보니...

이런~~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X님이 염장을 질러 놓고 가버리셨네...

로믹이 어쩌구 폭스가 어쩌구... 흐아~!

일단 파업 정리 될때까지는 저지르긴 그렇고

따호님 맘에 그리는 그 프레임으로 맘이 가는거이...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마켓에 나온거 저질러 버릴걸 그랬나?

근데 팔렸는지 글은 지워져 버리고...이번에 다시 조립하면 정말 마지막일 것 같은 느낌인데... 다신 자전거 팔고 그런일 없기를...

도대체 5년간 몇대를 바꾼거야? 1년에 한대꼴이네...

켄델 F-700, 스페셜 M4, 다시 켄델 조립(현 검둥이), 게리피셔 슈가-1, 스페샬 에픽... 음~~! 6호째가 되는군...

물론 대수로 따지면 대구의 어느 분보단 훨씬 적지만.... ㅋㅋㅋㅋ

음~~ 그렇게 허접이라 뇌까렸던 그 프레임이 눈에 들오 올 줄이야...

두 세번의 전화 통화 후 케이블 구입하러 갔던  한솔에서의 만남이 우연은 아닌듯...가까운데 놀러나 가볼까? 간만에 자전거 타고 함 가볼까?

고려대 노천극장은 얼마나 더울까? 에구구~~ 나만 편하게...쩝~!

엘써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