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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입니다

천재소년2004.06.17 09:12조회 수 5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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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빨리 창업해서 사장하고 싶지만..아직 준비가 덜된것 같구요^^
솔직히 월급쟁이 연구원이 마음은 편하구요

그리고 유통구조의 문제도 좀 있는것 같고...
솔직히 카본 싯포스트, 핸들바22만원에 팔리는것 단골이라면 18만원정도 구입할수잇을것인데..제조사에서 그렇게 비싸게 팔지는 않았을 겁니다.
제생각엔 생산원가는 5만원이하 제조사에서 적어도7만원정도에 출고가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예를들면...
저희 연구소 개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국내대기업이지요.
일본에서 수입하는데..한개 천만원 이라더군요
저희가 오랜시간 투자하여 700만원에 개발하여 납품준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대기업은 이사실을 일본에 알리고 가격 협상을 합니다.
그럼 일본에서는 500만원에 대기업에 팝니다.
당연히 대기업은 500만원짜리 일본꺼 구입합니다.
우리는 개발품이고 수요때문에 700만원이하로  파는것은 손해입니다.
결국 우리는 엄청난 개발비만 넣고 포기합니다.
이것을 아주 잘이용하는 회사가 우리나라 대기업 입니다.
이런일이 제가  아는 것만 3번쯤 됩니다.
일본은 조금 지나면 가격을 올립니다. 하지만 700이상으로는 못 올리지요.
결국 이익보는것은 대기업입니다.

본론으로 제가 싯포스트 만들어 7만원정도에 팔면 기존업체랑 전문샵에서 가격 다운합니다. 가격 비슷해지면 사람들  인지도있는 기존제품 구입합니다.
그럼 저는 망합니다...
어릴때 나이키 신고다니면 한번 더 쳐다보는것 처럼 자전거도 메이커 좋음 한번더 쳐다보아지더군요
극단적이지만...상상을 한번 해봅니다.^^

실험해야 하는데..어느순간 왈바짓하는...의지력 약한 제가 뭘할련지..ㅋㅋ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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