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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래님..

palms2004.06.19 04:06조회 수 2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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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에 저도 동참입니다..
아들넘 잔차 거의 부숴지기 일보 직전이라 저 역시 전에 같은 생각한 적 있습
니다.
제가 사는 곳이 분당인데 그 곳에선 정말 말로 다 표현 못할 정도로 멍청한 것
인지 아님 생명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모인 곳인지 아이들이 건너도 그냥 밀
고 들어오는 사람 엄청납니다.

살기좋은 곳은 사람이 만들어 더욱 아끼고 정성을 쏟아야 하는 것을 역시나 우
리나라 일부 사람들은 그러한 혜택은 아직 정신적으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아무튼 함께 멋지게 성공시켜볼까요?ㅋ



>일단 속도 올려서 지나고 보자는 운전자들 무지 많습니다.
>분당 용인 경계 횡단보도 신호 바뀌고도 최소한 두세대 그냥 밟고 지나갑니다.
>저는 횡단보도 건널 때 보행자 맨 뒤에 따라서 설설 기어서 건너는 편이고요.
>절대 신호 바뀌었다고 건너지 않습니다.
>
>어제 밤에 들어갈 때만 해도 그냥 밟고 지나려다가 앞 차선 차가 지나니깐 서있더군요. 운전자 창에 라이트 비추고 창 열기만 기다렸습니다만 그냥 모른 체 하고 있다가 내 빼더군요.
>
>마음 같아선 자전거 잡고 있다가 신호 바뀔 때 밟는 차량 앞에 밀어넣고 싶지만 자전거거 무슨 죄라고..
>
>그래서 수명 다한 최고 사양의 부품들 모아서 한대 꾸민 후에 보기 좋게 밀어 넣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끌고 다닐 정도만 되면 되니깐..
>
>음 공개적으로 밝히면 문제가 될까요? ㅎㅎ
>
>뭐 아직은 마음 뿐이니깐...
>그래도 횡단보도 앞에서는 진짜 다음에는 하는 마음이 새로와지니..
>실행에 옮길지도...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분 기다린다고 세상이 변할 것도 아닌데.. 그 기다리는 몇분이 한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시간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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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고 화가 치미는군요. (by palms) 물 흐르듯 어떤 자전거도 어디서든 탈 수 있다면... (by Danny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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