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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이 필요한 이유 하나 더 추가요~~

레이2004.06.19 11:20조회 수 2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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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시 반에 일어나서 라면끓이면서 샤워하고 있는데, 카리스님의 전화, , , 비 때문에 황병산 번개 폭파라네요. (생활의 지혜 하나 : 찬물에 라면을 같이 넣고 끓여도 맛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의 문제점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끓고 있는 라면을 버릴 수는 없으니까 그 새벽에 라면을 꾸역꾸역 먹으면서 느낀 점 ㅡㅡㅡ> 잔차질은 비에 약하다!!!

그런데 트라이얼은 비와도 할 수 있지요. 적어도 목동에서는 그렇습니다. 요즘 레이드림님이 자주 언급하는 목동교 밑에 기물이 설치된다면 비가 아무리 퍼부어도고수님들이 즐길 수 있겠죠? 신정교 밑에는 포장이 잘 돼있고 거의 운동장입니다. 무지무지 넓어요. 어디 뛰어 올라갈 실력이 안되는 초보들이라면 뭐든 다 할 수 있습니다. 밤에 비온다면 양천공원 야외음악당이 좋습니다. ㅡㅡㅡ> 비 오는 날엔 하늘을 원망하지 말고 트라열 연습하자!!!

신월산(어느 산이나 비슷하겠죠?)에서 트라열기술이 필요한 곳의 예: 서부터미널 뒤 철조망 시작하려면 90도 이상 꺽어서 철조망 뚫린 곳을 넘어가야 하는데 콘트롤이 쉽지 않아서 더 위의 공터로 가서 방향전환하여 돌아오게 되는 곳(피보팅 필요), 환상다운 후 다룡이 절개지 쪽으로 꺽을 때 쉽지 않죠(엔도턴 필요), 원미산 업힐 마지막 나무뿌리 넘어갈 때, 앞뒤로의 중심이동(앞바퀴 먼저 들어서 올려놓고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켜서 뒷바퀴를 들어올려야 됩니다)이 필수랍니다. (몇 군데가 더 있긴 한데 그 곳들은 위치 설명이 어려워서 생략)

그런데, 그 폐인이 누군지 궁금궁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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