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아~ 싸이클 타고파~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 스크린샷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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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는 참 잘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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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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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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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su-sum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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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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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u_summer_in_andalusia(DivX5.1.1_640x480_DVD)japan.avi
>nasu_summer_in_andalusia(DivX5.1.1_640x480_DVD)japan.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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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이건 바쿠둘 님 글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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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거리 레이스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이다.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茄子アンダルシアの夏)>은 세계 3대 자전거 레이스로 알려진 스페인의 "벨타 아 에스파냐(Vuelta a Espana)"를 무대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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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열광적인 팬을 거느리고 있는 쿠로다 이오우(黑田硫黃) 작가의 만화 <나스(茄子)> 중 1편을 원작으로 미야자키 감독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의 원화, <원령공주(もののけ姬)>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의 작화감독으로 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에서 일해 온 애니메이터 코우사카 키타로(高坂希太郞)가 감독했다. 영화는 부진한 레이서 페페(ペペ)가 레이스 도중 해고 통보를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골인 지점은 오래 전 페페가 버리고 왔던 안달루시아(アンダルシア)의 고향 마을이다. 게다가 그 곳에서는 형과 옛 연인의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페페는 어떤 의지를 느끼며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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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실력이 아니라 의지와 팀 플레이라는 레이스에 대한 깊은 성찰과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골인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의 심리를 스피드감 있는 영상과 애니메이션 만의 리얼리티로 그리고 있다. 또한 페페가 안고 있는 자전거 경주와 고향에 대한 복잡한 심경까지도 그 위에 실어 밀도 높은 작품으로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짧은 런닝타임 속에서 자전거 레이스가 보여주는 긴박감과 속도감, 주인공 페페의 형과 옛 애인의 관계를 분명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작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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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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