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비도 그치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마을 한바퀴를 도는 중
>벌레한마리가 입속으로
>
>음 단백질 보충해서 좋기는 한데... 목에 뭔가 걸리는게 찜찜.
>ㅋㅋ
>
>다들 경험있으시죠.
>저는 다행히 아주 조그마한 날파리 녀석인것 같던데...
>파리라고 하니 이상하내.
>혹 나방드신 분도 있나요. ㅋㅋ
>설마... 없겠죠.
저도 엊그젠가에 한마리 먹었죠...
탄천에서였는데...
무수한 벌레들이 튕겨나가던 찰나,,
숨좀 쉴라고 입을 벌렸는데,,
나방같은놈이 목속에서 푸드덕 거리더군요..
나름대로 살려고 푸드덕 거린거 같은데,,
덕분에 영양보충 잘 했습니다..
. . .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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