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 모두들 겸손해 집니다.
너도 나도 모두 초보라고들 우기거든요. 그래서 정말 초보인줄 알고 함께 자전거타다가 산에서 여럿 죽어 나갔지요.
저는 예전에 정말 자전거 산지 얼마되지 않았고, 산에 처음가는 경우를 "초급"이라고 믿었다가 처음 번개에 무장공비된 기분이었습니다(전 산에 간다고 해서 오솔길 가는줄 알았는데, 제가 끌려 간 곳은 사람이 다닐수 없는 곳이더군요. ㅎㅎㅎㅎ)
어떤 분들은 왈바에서 초급이라고 하면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자전거타는 것" 이라고 이야기도 하고, 자전거를 끌고 들고 갈수 있으면 초급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의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초급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1) 업힐
체력만으로 업힐을 못하는 구간이 많은 경우
업힐을 하는데에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2) 다운힐
하드테일로 다운힐하기 어려운 구간이 많은 경우
하드레일로 다운힐을 하려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3) 로드
평지에서의 평균속도가 30키로 이상인 경우
오르막에서도 속도를 죽이지 않고 달리는 경우
하루 200키로 이상 달리는 경우
(4)휴식
졍해진 시간이외에는 잘 쉬지 않는 경우(초급번개의 경우에는 한명만 지쳐도 쉬어주지만 초급이상의 번개는 한명만 기력이 있어도 쉬지 않는 것같더군요)
그밖에 주의할 단어들
극진널널, 관광라이딩, 생초보번개......
어떤 종류의 번개든지 처음 오시면 다 힘이 듭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그렇다고 오래 타신분들이 힘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내색하지 않을 뿐이지.....
혹시라도 처음 번개에 참가하신 분들이라면 자기 자신의 체력이나 실력을 너무 탓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즐기시면 좋을 것 같네요.
힘드시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지치면 쉬면서 가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듯...
자존심에 무리하게 업힐을 해서 지치고 나면 다운힐에서 사고의 위험이 크거든요. 업힐에서는 자신의 체력의 70%만 쓰세요. 그래야 부상없이 오래 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요?
당근 초보지요. 그것도 아주 많이 다쳐본 초보지요.
전 영원히 초보이어도 좋습니다. 다치지만 않는다면....
허긴 고수들도 무지하게 다치더군요. ㅎㅎㅎㅎㅎ
너도 나도 모두 초보라고들 우기거든요. 그래서 정말 초보인줄 알고 함께 자전거타다가 산에서 여럿 죽어 나갔지요.
저는 예전에 정말 자전거 산지 얼마되지 않았고, 산에 처음가는 경우를 "초급"이라고 믿었다가 처음 번개에 무장공비된 기분이었습니다(전 산에 간다고 해서 오솔길 가는줄 알았는데, 제가 끌려 간 곳은 사람이 다닐수 없는 곳이더군요. ㅎㅎㅎㅎ)
어떤 분들은 왈바에서 초급이라고 하면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자전거타는 것" 이라고 이야기도 하고, 자전거를 끌고 들고 갈수 있으면 초급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의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초급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1) 업힐
체력만으로 업힐을 못하는 구간이 많은 경우
업힐을 하는데에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2) 다운힐
하드테일로 다운힐하기 어려운 구간이 많은 경우
하드레일로 다운힐을 하려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3) 로드
평지에서의 평균속도가 30키로 이상인 경우
오르막에서도 속도를 죽이지 않고 달리는 경우
하루 200키로 이상 달리는 경우
(4)휴식
졍해진 시간이외에는 잘 쉬지 않는 경우(초급번개의 경우에는 한명만 지쳐도 쉬어주지만 초급이상의 번개는 한명만 기력이 있어도 쉬지 않는 것같더군요)
그밖에 주의할 단어들
극진널널, 관광라이딩, 생초보번개......
어떤 종류의 번개든지 처음 오시면 다 힘이 듭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그렇다고 오래 타신분들이 힘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내색하지 않을 뿐이지.....
혹시라도 처음 번개에 참가하신 분들이라면 자기 자신의 체력이나 실력을 너무 탓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즐기시면 좋을 것 같네요.
힘드시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지치면 쉬면서 가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듯...
자존심에 무리하게 업힐을 해서 지치고 나면 다운힐에서 사고의 위험이 크거든요. 업힐에서는 자신의 체력의 70%만 쓰세요. 그래야 부상없이 오래 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요?
당근 초보지요. 그것도 아주 많이 다쳐본 초보지요.
전 영원히 초보이어도 좋습니다. 다치지만 않는다면....
허긴 고수들도 무지하게 다치더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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