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비가 완젼히 그쳐 중랑천에 낚시구경할겸 나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어떤 아저씨가 크게 노래를 부르며 가시더군요.
>흥겨워 보이기도 하고 속도도 적당히 빨라 그분뒤에 바싹 붙어서 갑니다.
>한 5분정도 따라갔나? 노래를 하다말고 갑자기 얼굴돌려 침을 퇴애액!! 뱃습니다. 피할수도 없이 그 침을 얼굴에 뒤집어 썼죠.
>아.. 기분 드럽고 황당해서 추월해 버립니다...
>아저씨는 암것도 모르고 다시 흥겹게 노래부르며 갑니다.
>뒤좀 확인하시지..T.T
>
>
>
>
안타깝네요...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