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나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한강 잔차길 행주대교 방향으로 주행을 하는데 아주 조그만 어르신이 엄청큰
자전거를 타고 가시더군요 .
페달의 거리가 너무 멀어 엉덩이를 좌우로 실룩거려가면서 ....
한참을 따라가며 그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하는데 이양반이 갑자기 속도를 늦추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습니다.
한쪽 콧구멍을 막고 "팽"......뒤따르던 제 고글과 입술에 물컹찝찔한 것들이 여기저기 ..........^^ 기가막혀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핸들을 놓칠뻔 했으니까요.
한강 잔차길 행주대교 방향으로 주행을 하는데 아주 조그만 어르신이 엄청큰
자전거를 타고 가시더군요 .
페달의 거리가 너무 멀어 엉덩이를 좌우로 실룩거려가면서 ....
한참을 따라가며 그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하는데 이양반이 갑자기 속도를 늦추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습니다.
한쪽 콧구멍을 막고 "팽"......뒤따르던 제 고글과 입술에 물컹찝찔한 것들이 여기저기 ..........^^ 기가막혀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핸들을 놓칠뻔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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